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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0 13:45
제가 느낀 서구권의 편견.
 글쓴이 : Iniesta
조회 : 875  

케바케겠지만 보통 미국에선 털털한 마초들만 인기 있다고 생각하는데
유학간 친구들이나.. 제가 직접 호주에서 겪은거 보면 많이 다르더라고요.
각자의 매력이 중점이고 옷 잘입고 패션 트렌드 잘 따르는 친구들이 여친도 잘사귑니다.
슬림하다고 꼭 인기가 없는건 아니고 한국보단 좀 더 펌핑된 몸을 좋아하는건 사실이더군요.
근데 그건 국내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헬스트레이너들 여친 보면 하나같이 미녀들입니다.
남성다운 거랑 꾸미지 않는거랑 착각해서..
재미교포 스타일, 너드스타일.. 
게이소리 들을까봐 무서워서 어울리지 않는 스포츠 머리에 통넓은 바지 입고 다니지 마시고 본인 스타일에 맞게 꾸미시길.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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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rIt 14-08-20 13:51
   
남자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능력
능력만 탁월하면
대머리에 배불뚝이 키작은 아저씨도 미인이 줄을 섬
     
Iniesta 14-08-20 13:53
   
ㅎㅎ 그건 어쩔수 없고요.
GoForIt 14-08-20 14:03
   
왕좌의 게임의 케릭터 중 난쟁이 티리온 라니스터의 인기가 높았고
그의 지력과 입담 그리고 무엇보다 라니스터 가문의 자산이 가장 큰 매력이라 인기 높다는 설문 조사가 있었죠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능력이고 나머진 부수적인 것이라 봄
이궁놀레라 14-08-20 14:14
   
개성의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나라는 단적으로 너무 비슷하지않나요? 머리스타일도 옷차림도..몸매까지도,

얼굴만 조금씩 다를뿐~~

못생겨도 개성있는 사람은 몇몇사람한테 어디에서나 사랑받던데...
     
Iniesta 14-08-20 14:28
   
울나라 패션이 획일된 면은 있죠. ㅋ
근데 재밌는건 외국에서 동양인 패션이 오히려 더 한정된게 많다는 거죠. 
특히 동양여성들에게 어울리는 화장법은 국내에 있지 미국에 있진 않죠.
저는 가끔 해외에 사는 교포들이 한국패션이 비슷하다고 까는거 보면 조금 우습더라고요.
여성은 뮬란스타일 아니면 재미교포 남성들 보면 너무 촌스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