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언급하신 운동을 한 사람들이 있어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셋 중에 태권도가 좋을듯 싶네요.
태권도장가면 또래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사회성도 기르고
성격이 꽤 활발하게 바뀝니다.
자기 자식이 어디가서 맞고오지 않을까 노심초사하시는거 같은데
아이들 성장은 갑작스럽게 부쩍 크니까 너무 염려마세요.
복싱은 어린나이에 시작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적어도 어다가서 맞고오진 않겠지만, 역으로 아드님의 주먹이 다른 아이들에게 위협이될 수도 있겠죠.
검도는 보호구에서 나는 땀내 정말 무시못합니다 ㅋ;
꾸준히 하면 손목 힘이 엄청나게 좋아지는데 태권도와 복싱과는 다르게 도구를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생각하시는 것과는 좀 다른 방향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