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통계가 2014년 통계인데 사실 2013년까지만 해도 러시아는 굳이 국채를 발행할 필요가 없었죠
저때만 해도 고유가로 인한 호황으로 재정흑자는 물론이고 루블화 가치가 많이 올라서 환투기 세력을 걱정해야 할 판이었음
하지만 2014년부터 본격적인 저유가가 시작되고 업친데 겹친겪으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의 경제제재까지 맞물리면서 지금 러시아 채권은 투자부적격 등급인 정크 등급까지 떨어져 있는 상태에요
그러다보니 최악의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빚(?)은 적은 것임
빚도 누군가 채권을 사줘야 빚이 느는데 러시아의 경우는 그 채권을 사주는 사람이 없어서 결과적으로 빚은 적은 것임
저건 경제 체력과는 무관한거임...위 표를 보다시피 일본제정능력은 이미 쫑난 상태입니다..그래서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있는거니깐요..
일본의 연간 예산은 약 100조엔 수준인데...이중 세수로 유입되는 규모는 절반밖에 안되요.이미 제정상태는 바닥..
그래서 일정부와 일본은행이 국민과 기업이 쌓아둔 자산을 담보로 국가에서 뻘짓하는 통화버블의 국채 남발 즉 수요에 비해 공급 과잉짓거리를 계속하게 만들면서 일본 국민의 밑바닥 자산까지 탈탈 털어 완전히 바닥 날때까지 과소비를 하고 있는 상황임
지금 일본이 문제는 일본 채권수익률이 오르면 대부분의 일본 채권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들의 자산이 감소하게 되고.. 일본내 수요감소는 당연히 공급감소로 이어져서 일본 내수가 박살납니다. 이게 일본 경제의 근본적인 문제
일본인들이 일본 정부 부채 감당하는라 국가경제가 박살 나고 있습니다
저게 다라고 보십니까?
더 심합니다. 후쿠시마 이후의 일본 상황은...
일본의 부채의 이자가 국가 총생산을 넘어가려 하고 있는데도
배짱을 부리는 것은 다른 나라에 부채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거 매꾸면 채무가 다른 국가 수준으로 줄죠 문제는
내가 채무 200조달러를 요청해서 받으면 환율이 떨어져 버린단 겁니다.
그럼 200조 달러는 150조 달러 정도로 곤두박질 쳐지는 현상이 벌어지는거죠...
때문에 달러의 함정에 빠져 청산하지도 안하지도 못하는 상황속에 있습니다.
저들이 이 상황을 타개 하는 방법은 딱 하나
전쟁 뿐입니다.(혹은 타국에 전쟁을 일으키게 하거나)
한가지 지표만 보고 판단하긴 좀 그렇죠.
정부부채만 보면 저렇긴 한데 일본은 중국과 더불어 세계최고의 채권국이기도 합니다.
저 빚을 갚겠다고 일본이 가진 미국국채를 내다팔기 시작하면
미국채는 순식간에 똥값이 되어버리고 미국이 먼저 기겁하겠죠.
저 숫자 하나만 보고 일본은 이미 망했구나 판단하긴 약간 어렵습니당.
한국은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본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현재 900조입니다만 450조엔은 일본 국민의 세금과 페어가 되고 있습니다.
남겨진 450조엔의 대부분을 일본은행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빌린 돈을 국가은행이 구입한다고 하는 것은, 국가적인 사기죄라고 느낍니다. 그러나 미국은 그것을 했습니다. 이것은 달러가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되었습니다만, 일본도 했습니다. 그러나, 엔의 가치는 상처받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매년 10조엔이상의 빌린 돈이나 이자를 일본은행이 사도록 해서 상쇄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세계는 인정했습니다. 일본정부의 빌린 돈은, 일본이 선진국이며, 엔이 주요한 국제적인 화폐이기 때문에, 없었던 것 처럼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이것을 할 수 없습니다. 정부가 빌린 돈이 부풀어 오르면 IMF의 도와주셔서 국제경제의 노예가 되는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