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4화를 봤는데 헐,,,,,
아 뭔가 찡하네요.
어쩐지 뭔가 쎼한느낌은 있었는데
연출이 더 울컥하게 만드는듯.
드라마 캐릭터들은 잘 울지도 않고 대놓고 슬픈장면도 없는데
은근히 마음을 울리는게 있어서 더 여운이 남네요
정신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에피소드 식으로 보여주면서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을 놓고 벌이는 남주 형제간의 다툼이 큰 줄기의 내용임.
여주 남주도 각각 정신병을 앓고 있어서 타 연애드라마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
물론 메디컬드라마가 아니기 때문에 의학적이 아니라
문학적으로 접근을 하지만 잔잔한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