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급가속-편안-착륙하겠습니다-덜커덩 으엌 컥-급감속-편안

유독 비행기 멀미를 심하게 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해요.
공항에 약국이 있으니 멀미약을 좀 사시는게 도움이 될거에요

막 떨면 스튜 언니들이 와서 손 잡아 줍니다
그럼 금방 안정되요
전 그러다 눈 맞아서 허허

난 손 안잡아주던데 ㅠㅜ

투구 써서 그래요.

그....그런가;;; 우씨 알흠다운 투구의 미를 모르다니!!! 엉덩이 때려줘야겠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옆에 어무이가 있어서.....................

비행기 느낌 별거없어요. 전 멀미를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멀쩡했어요.
이륙할 때, 재밌음. 요즘은 비행기 내에서 시간 때울겸 영화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인도양과 태평양 기류가 달라요 ㅋ태평양쪽은 좀 빡셈.

사람에 따라 다를꺼에요. 저랑 저희형은 원래 멀미가 없는데 비행기 탈때는 순간순간 멀미하기도 합니다. 좌회전, 우회전 할때요. 심하지는 않지만 예민한 사람은 좀 거슬릴수도 있을꺼에요.

해외 어디를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긴 장거리라면 좌석이 불편해서 힘들텐데... >_<

거기다 기압차 때문에 어지럼증이랑 두통도 생길 수 있구요 ㄷㄷ

신발 벗고 타시는 거 아시죠?

이 말 안나올까 했다요 ㅎㅎ

이분이 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연타넹

내가 막 신발 야그 할려했는뎅~~~ㅋㅋ

아무래도 기압차? 인지 귀에서 띠~~~~~잉 하는게 있어서..그게 사람마다 편차가 있어서 어떤진 모르겠네요.

위스키 3잔 드세요  언제왔나 싶을거에요~

아마 예민하신분들은 이륙할때가 제일 힘드실거에요 

그리고 제주도면 근처 상공에 난기류가 은근히 있던데

거의 드물지만 덜컹거림이 많이 심할때 토하는 분들도 본 적이 있네요

귀에서 압력 느끼면 침삼키시고... 어지러우면 스튜언냐 한테 약달라고 하세요...

심신을 혹사시키세요..그럼 의자에 착석해  잠시 대기중 잠이듭니다.
옆자석 손님이 어깨를 흔들며 깨우면..이미 착륙해 브릿지에 접근중일겁니다.. 두어번  그런 경험이^^
별거 없어요..개뿔도 아닙니다 그냥 고속버스 타는거라 생각하시길..
그리고 에어포켓에 들어 갑자기 하강하고 난기류에 개떨듯 털고..
뱅기 승무원이 멀미로 꿱꿱 거리며 오바이트 때릴때도....밥줘요!..하고 처묵하는 마인드를 갖추시길..ㅋㅋ
막말로 최악의 경우에...가도 혼자 가는거 아니니..편히 생각하시길.ㅎㅎ

비행기는 이륙할때 가장 특이하네요. 속도가 그냥... 그리고 이륙하고 별 흔들림도 없네요. 비행기 엔진 소리가 큰게 날뿐... 그리고 착륙할때 덜컹하는 느낌... 근데, 처음 타시면 착륙할때 귀가 엄청 아프더군요.

놀이공원 열차 1/10 정도 수준.
그것도 잠깐.

타자마자 그냥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많이 타봐서 ㅠ,ㅠ

별 감흥이 없네요

그냥 기차 타는 느낌이랄까

뭐 물론 상세하겐 다르지만 제 맴이 그렇다는것!

다만,,

적도를 넘어가는 비행기는 조금 다릅니다.

적도 부근에는 바람이 바뀌는지 뭔진 모르겠다만 (아마도 지구가 약간 기울게 돈다는것 때문인것 같아요)

심하게 흔들려요

처음 적도 지나갈땐 진짜

주마등 스처갔던 기억이 ㅠ,ㅠ

지금은 당연한듯 그러려니,, (*심할때는 진짜 식판 날아갑니다)

10시간 이상 장거리 경우 밤 새고 탑니다.

이륙하기 전에 잠들어서 착륙하면 깨어 납니다.

물론 중간중간 식사는 합니다. ^^

탈때 창가쪽 피하세요. (이륙과 착륙할때 빼면 딱히 볼것도 없음)

이륙할때 비행기 날개를 보면 어지럼증은 아무것도 아닐겁니다.
(쇳덩어리 비행기가 이륙할때 새처럼 날개짓 하는줄...)

겨울은 그나마 덜합니다. 여름은 대기 공기밀도가 균일하지 않아서 1미터 이상

상하로 오르내릴 수 있어요. 놀이공원 롤러코스터보다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A380은 언제 뜨는지 언제 착륙하는지도 모르게 편안하던데(물론 일기 상황도 좋을때)
역시 큰비행기가 와따죠!
자리도 중앙 가운데 자리라면 창문이고 뭐고 감옥수준의 편안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