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2011년 3월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폭발사고 발생 한 달 만에 "주민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문서를 날조했던 정황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 문서는 공표되지는 않았지만, 일본 정부가 피난자들의 갑상선 내부 피폭에 대한 제대로된 조사도 실시기 전에 작성됐다는 점에서 논란이 불가피하다.
11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해당 문서는 후쿠시마 원전 폭발 후 약 한 달 만인 2011년 4월8일 경제산업성 특별팀이 작성했다.
이 문서는 '원전 재해에 있어서 피난 주민의 방사선량 평가에 대해'라는 제목의 A4용지 1장 분량으로, 이재민 피폭 상황에 대해 "방사선량이 적어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053919
야 진짜...국민들 목숨과 관련된걸 날조하는 쪽바리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