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강제징용 외교협의 요청도 사실상 거부
'일왕이 위안부 문제에 사죄해야 한다'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발언에 대해 일본이 한국 정부의 사죄·철회를 촉구한 것과 관련, 외교부는 12일 문 의장 측에 발언 철회를 권고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일본이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강제징용 배상판결 관련 한일 청구권협정에 따른 외교적 협의에 대해서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표시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21216287686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