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발행한 채권을 말하는거죠.
그러니까, 민영기업의 빚은 당연히 안잡히죠.
그리고, 이 국가가 발행한 채권은 만기일이 있기때문에
만기일이 오면, 갚아야해요.
그런데 불구하고 일본의 부채가 줄지 않는것은 새로 채권을 발행하는데
이 채권을 사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거죠.
보통 국가의 신뢰도가 낮은 경우 채권의 이자율은 오르죠.
예전에 유럽에서 이탈리아/스페인/그리스가 시끄러웠을때
이탈리아가 발행한 채권이 연이율 5~6%까지 오른적이 있어요.
당연하죠, 위험한 국가의 채권을 사는데, 누가 낮은 이율에 사겠습니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데.
그런데, 일본 이자율은 0%(인플레이션 고려)인데 불구하고 산단말이죠.
이건 부도날 확율이 낮다고 보는걸수도 있고
아니면, 애국심에 의한 채권 매입일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왜 사는진 모르겠는데, 사는 사람(법인)이 있으니까.
계속 돈이 회전하고 있으니까, 국가부도 사태가 날 확율이 낮다는거죠.
물론 어떤 뜻밖의 위기가 도래해서, 이자율을 피치못할 사정으로 올려야할때
연쇄적으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싶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