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플렉스는 회사의물품을 대신 전달 하기 때문에 유상운송 범주에 들어가지 않고 화물이나 승합차의 경우는 불법이 되지만 개인 승용차는 불법이 아닙니다. 얼마 실리지도 않죠. 쿠팡 플렉스는 딱봐도 돈안되는 알바임. 기름값,유지비 빼면 사실 최저임금도 안나오죠. 물론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그래서 그런가 요즘은 쿠팡도 집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문 앞에 물건을 놓고 가는 일이 부쩍 느는거 같더군요
쿠팡은 고객 부재시 대문 앞에 물건을 두고 사진을 찍어 보내는 특유의 절차가 있는데...
요즘은 집 안에 사람이 있는데도 확인도 안하고 물건을 두고 가다보니...
가끔은 집안에서 고객님의 부재로 인해 대문앞에 물건을 두고 간다며 대문 앞에 물건을 두고 간 사진 문자를 받는 일이 발생하기도 함 ㅋ
일자리 관련해선 모르겠고 쿠팡은 갈수록 서비스 개판이던데, 오히려 초창기 때가 좋았음.
오메가3나 커피, 스킨케어 등등 쿠팡에서 자주 시키는데 이젠 초인종도 안 누르고 걍 집 앞 대문에 물건 던지고
가던데 ㅋㅋㅋ 초창기 땐 옷 잘 차려입은 쿠팡맨이 공손한 말투로 "택배 왔습니다 누구누구씨죠? 감사합니다~"
하면서 엄청 친절했는데...
같이 일하는 동생 쿠팡물류센터 알바하다가 흘러들어왔는데 물어보니깐
진짜 최악이랍니다. 일이 힘든게 아니라 거기 아줌마직원들이 완전 소리지르고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자기가 욕먹는 것도 아닌데 아줌마직원들이 말만 존대하고 무시하고 소리지르는 것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요.뭐 물어보기만 해도 ㅈㄹ해서 차라리 현장이 몸은 힘들어도 정신적으로 편하답니다. 돈도 많이 주고
거기는 최저임금이라고 하던데
밥도 거지같이 나오고 쉬는 시간도 너무 짧고 밥먹는 시간에는 엘리베이터도 못 쓰게 해서 7층에서 걸어내려가고
그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