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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4 00:24
과장의사가 과장한태 맞는것도 봤는데
 글쓴이 : 91choi
조회 : 767  

스파인 스크류 박는 수술 하는데

석션 잘 못빤다고 병x이냐고 쌍욕하면서

나사 조이는 스페너 같은거로 손등 막 때림

또 두꺼운 차트 집어던지고

둘 다 과장인데 후배 과장이 한수 배우려고 들어온거

같은데 두분 다 나이도 많아서 보기 민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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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리켈메 17-05-24 00:30
   
심했다고 볼수도...

하지만 조금의 방심과 실수도 용납이 안되는 수술장에선....
RoadRunner 17-05-24 00:31
   
계단에 가끔보면 드라마 에서나 볼수있는 몇일 머리 못감은 듯한 상태가 안좋아 보이는 의사들도 보이더군요.
     
Achates 17-05-24 00:35
   
대학병원 인턴이나 레지던트들은 거의 병원에서 종일 산다고 하더군요. 응급실쪽이면 하루 4시간 자면 많이 자는거라고... 게다가 위험하거나 어려운 수술 하고나면 온몸이 땀범벅이 될테니 초췌해지겠죠
호태천황 17-05-24 00:33
   
그양반이 특별난 거 아님.
그런 양반들 종종 있음.
설현 17-05-24 00:34
   
이게 말이되는 소리가 아닌데

과장이면 대학 강의나가는 수준인데

잘못 보신듯
     
호태천황 17-05-24 00:38
   
심심찮게 보이는 모습이에요.
     
91choi 17-05-24 00:39
   
6년전에 전역 하고 수술방들어가는 알바 3달 했는데
(지금은 불법인거암)
직함 다 아는데 잘못본거라니요 ㅎ
          
설현 17-05-24 00:41
   
ㅎㄷㄷ
HnGee 17-05-24 00:46
   
과장이래도 분야가 다른 거 아님?

예를 들면 외과 전문의인 외과 과장이
내과 수련의상태인데 전문의가 되기 전에 잘 아는 선배 과장급에게 배운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나요?
     
91choi 17-05-24 01:21
   
네 아마 때리던 사람은 정현os 맞던 사람은 신경ns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