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미스매치라는건 누구든지 수긍하는 건데요. 이런 미스 매치가 머 대단히 이례적인것도 아니고 꽤나 빈번하죠. 단체의 인프라가 아마추어급이기에 선수 수급 문제가 심각하기도 하고, 큰 단체도 이 정도의 핸디켑을 주는 매치도 자주 일어 나죠. 사실 언더독 입장에선 기회이기도 하니깐요...
머 각설하고요. 애딸린 34세... 이건 무슨 억지인가요? 40대 근처에도 큰 단체에서 활동하는 선수도 있고, 30 중방 넘어서 챔피언 지키는 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애 낳은거 하고 격투기 하고 무슨 상관이랍니까?
애 낳고 올림픽 챔프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 인데요.
미스 매치라는게 실력의 문제이지, 무슨 애 하고 나이... 참 그냥 자기 생각 주장 할려고 쌩억지 부리는 합리성 결여는 끝장판을 보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