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nSX_MrE_emQ
몇년전에 봤었던 영상인데 밤 늦게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자신의 죽음을 선택하고,
마지막 순간에도 위트를 잊지 않은 채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인데
삶이 무엇인가 그냥 오래도록 생각하게 했었던 영상입니다.
'존엄사는 말도 안되' vs '자신의 죽음을 자신이 선택할 권리(?)는 있다'라는
의견 충돌을 떠나서 존엄사에 대해서 한 번씩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도 '조건부 존엄사'라고 하는 연명의료결정법이
2018년 2월 시행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지하철이나 어딘가 남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신의 생을 마감하는 방법보다는
이러한 방법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꼭 xx같은 좋지 못한 곳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치료방법이 없는 불치병이나 다른 이유로 치료가 불가능한
분들에겐 나쁘지 않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존엄사가 들어오기엔
문화적으로 부족하려나요?
https://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17058&thread=22r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