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딸'로 유명한 중국의 감독겸 배우 조미가 결국 중국 네티즌들의 맹공격에 백기를 들었다.
조미는 자신이 감독을 맡은 영화 '몰유비적애'의 남자주인공 대만 배우 따이리런을 하차시키기로
결정하고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배우의 정치적 배경을 미리 검토하지 못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이 일로 불쾌하셨을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논란이 된 대만 배우 따이리런은 '대만독립 지지자'가 아니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반중 성향
의 시위에 참가했다는 정황이 제기돼 결국 영화에서 하차를 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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