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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2 13:33
캄보디아 공항 1달러 라는말 아시나요?
 글쓴이 : 안티쩍발
조회 : 3,672  

메르스 관련 및 대형 사건사고 글은(직.간접 모두) 반드시 이슈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캄보디아 공항에서 수속 밟으면 한국 여권을 내면 직원이 1달러를 요구한다네요.

다른 어느 나라도 안하는데 한국인만 해당대상이랍니다.

물론 1차적으로 캄보디아 내 대사관에서 해결을 해주는게 맞겠지요.

그런데 그 이면에 1달러를 준 인간들 역시 그렇게 관행이 되게 한것에 일조을 한것이죠.

그냥 귀찮다는 이유로 고작 1달러인데... 이딴 생각으로 주니깐 그게 관행이 된거죠.

그러면서 국격이 떨어졌다니 뭐니 이런말 해대는데... 그래서 물어봤죠... 그럼 당신은 1달러 안줬냐고.

귀찮아서 줬답니다... ㅎㅎ 웃음밖에 안나오죠.

어차피 거부하고 강하게 항의해도 어쨌든 통과되서 나오죠... 그런데 고작 1달러 이런 생각으로 주기 시작했으니 관행이 되어서 공항직원들이 대놓고 요구를 하게 된거겠죠.

국격은 나라에서만 만드는게 아닙니다... 스스로의 행동의 결과로도 나타나는거죠.

이케아도 마찬가지죠... 묻지마 비싼거... 이딴 소비풍조가 있고 허세풍조가 있으니 가격 상승을 한거겠죠.

커피값이 그리 비싸도 자랑마냥 들도 다니면서 허세 떠는 인간들 넘치잖아요??... 그런데 커피값보다 싼 밥값 가지고는 조금만 올려도 온갖 쌍욕을 하니.

국격을 높일려면 스스로부터 반성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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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마톤 15-06-22 13:42
   
개인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외교부가 적극 간섭하는 나라는 요구하지 않는다고 뉴스가 나오더군요.
또한 여행사에서 급행비 명목으로 돈을 준비할 것을 미리 공지하고 있어요.
여행사(가이드)-공항직원 간의 커넥션도 의심해 볼법하죠.

여튼 타국에 가서 뒷돈을 요구받고
주지 않는다고 불이익을 보는 상황에서
외교부가 나서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지
어쩔수 없이 돈을 뜯기는 관광객들에게
책임을 미루는 것은 사리에 맞는 것 같지 않습니다.
     
안티쩍발 15-06-22 13:48
   
그게 아니죠.

1차적으로 대사관에서 가장 큰 문제가 있죠.

그렇지만 그런것도 아닌게 부당하게 요구하면 거부하면 됩니다..그리고 대사관에 연락을 하던지 해야겠죠.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 특성상 그렇게 거부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그냥 1달러는 적은 돈이니 주고 말자 이러죠... 누가 거지취급 할까봐... 아님 주위사람들 눈치보여서 그러기도 하고.

여하튼 거부하고 항의하고 대사관에 압력을 많이 넣지 않으니 외교부가 적극 간섭을 안하는거죠... 적극 간섭한다는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외교부에 압력을 넣었다는 말이니깐요.

외국이라고 한명 불만 신고 했는데 외교부가 적극 개입할까요??
          
그라마톤 15-06-22 14:07
   
뒷돈 요구는 십수년째 지속된 고질적 문제입니다.
민원은 물론이고 뉴스에도 보도될 정도에요.
이미 외교부도 충분히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사안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돈을 안 주면 될 것 아니냐 하시는데
돈을 안 주면 당장 줄이 뒤로 밀립니다.
비자처리를 안 해준다고요.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주는겁니다. 좋아서 주겠어요?
대사관요? 언제 올줄 알고요? 아니 오기는 한답니까?
설사 온들, 딱딱 짜여진 일정에서 몇 시간을 허비해보세요.
나 하나 때문에 일행 수십명의 즐거운 여행을 망치는
상황인데 그 자리에서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다니
너무 편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여튼 국민들이 타국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고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만큼
당연히 외교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일입니다.
민원이 얼마나 들어오느냐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안티쩍발 15-06-22 14:14
   
웃기다는 생각 안드세요?

예 줄이 밀립니다.... 그래도 입국 못하는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몇일 걸리는것도 아니고요.

편하게 생각하는게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왜 단체로 그렇게 할 생각은 안하죠??

그럼 다른 나라들은 모두 그렇게 해서 한국인만 1달러 대상이 된거라고 봅니까??

다른 나라 역시 그런 사람들이 거부하고 외교부에 압력 넣고 하니 그렇게 된거지 아무말도 안하는데 그렇게 되었다고 보나요?

일예로 캄보디아 여행 사이트에서 보니 한국인 한사람이 1달러 요구해서 거부하고 항의하고 직원사진찍고 이러니 다른 직원이 그냥 보내줬답니다.

그리고 이후에 다시 간적이 있는데 1달러 요구 하지 않더라더군요... 이게 뭘 의미할까요?
               
안티쩍발 15-06-22 14:21
   
덧붙여서 말하자면 무조건 외교부 운운 할것도 아니란겁니다.

분명 우리 선에서도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인데 본인들이 귀찮다고 내준것 뿐입니다.

그 자체가 불법인데 거기서 소란이 커지고 나라 문제로 커진다면 누가 불리해질거라고 보나요?

설령 그렇게 된다고 해도 그건 외교부에서 처리를 해주겠죠.

본인 입으로 말했듯이 즐거운 여행 같이 간 사람들 기분 망치기 싫다고 돈내고 돈내고 이렇게 한사람씩 늘어나다 보니 결국 관행이 된겁니다.
                    
그라마톤 15-06-22 14:47
   
나라의 관문인 공항에서
십수년째 관광객들에게
돈 요구하는게 관행이 될 정도의 나라입니다.

소란이 나면 캄보공무원이 불리해진다고요?
마찬가지로 뒷돈 요구하는 공항경찰에게
끌려가지나 않으면 다행입니다.
저런 부패국가에서 한국처럼 법과 상식이
통할거라 생각하시니 참 순진하시네요.

캄보에 한국처럼 외국인 보호에 앞장서는 정부가 있길합니까
외국인 감싸주는 인권단체가 있길합니까?
외국에서 갑질 당하면 한국인은 을에 불과합니다
선진국이라는 일본만해도 한국인이 경범죄나 소동에 얽히면
시시비비 가릴 것 없이 한국인을 추방해버리는게 현실입니다.

직위를 이용해 공갈협박을 하는 캄보들보다
돈을 뜯기는 한국인이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타국에서 벌어지는 공무원의 갑질에
국가가 아니라 개인이 해결해야 한다고 하는
그 사고방식이 전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그리고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일행 모두에게
피해가 갈 것이 자명함에도 남의 땅에서
머리띠 둘러매고 투쟁해야 한다는식의
님 말씀엔 그냥 헛웃음만 나오는군요.
                         
안티쩍발 15-06-22 14:54
   
위에 글 읽어 보기는 했나요?

우리나라 사람중에서 그렇게 해서 그냥 나왔다는 글 써놨는데요?? 직원 사진까지 사이트에 버젓이 올려놨는데.

대체 어떤 사고 방식을 가졌길래 거부하란걸 누가 총들고 맞서 싸우랍니까?? 아니면 주먹 다짐을 하라고 합니까??

그냥 거부하라고요... 거부했는데 추방하고 잡아간다니 참 웃기다 못해 한심스럽네요.

거부 하면 그냥 서류같은거 핑계로 제일 뒷줄로 밀려납니다... 결국 모든 사람이 다 통과 되면 어쩔수 없이 보내줍니다.

본인들이 그런게 싫고 귀찮아서 그냥 돈 내줬으면 어쩔수 없다는 합리화는 그만 합시다.

거부하랬다고 그 앞에서 누가 욕하라고 했나.
아프타치 15-06-22 14:14
   
땅끄지도 아니고 천원은 뭐야 완전 그지시키들이네
     
안티쩍발 15-06-22 14:16
   
캄보디아가 최빈국 중에 하나예요.
푼수지왕 15-06-22 14:19
   
후진국에서는 선진국에서 여행 온 사람들을 어느 정도는 뜯어먹을 대상으로 파악함. 
그래서 상인들도 이중가격 부르고 현지에서 현지인과 다툼 나거나 사고 당해도 경찰이란 놈들이 와서 한다는 소리라는게 '돈 많은 나라사람인 당신이 조금 손해보고 타협해라.' 요딴 소리를 함.

내 나라도 아닌데 정의구현을 꼭 해야겠으면 불편등한 처우를  절대 못참아주겠다고 난리쳐봐야 나만 피곤하고 해결되는 것도 없고 '돈많은 곳에서 온 넘이 치사하네.'라는 눈총만 받으니 그냥 몇푼 던져주는게 상책일 수밖에 없음.
     
안티쩍발 15-06-22 14:23
   
그 상책이 다른 나라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만 된다면야 누가 불만을 가질거라고 보는지?

잘 사는 사람 중에 왜 다른 나라들은 그냥 보내는데 유독 한국인만 1달러 요구를 당당히 하는지?

이런 생각은 안하나 보군요.... 그러니깐 귀찮아서 돈 내고 이럴꺼면 국격 운운 하지 말고 그냥 순리대로 호갱 노릇하고 살면 되는겁니다.

불만 가질 필요 없이요.
doosie 15-06-22 14:34
   
그 대상이 한국인만 대상인 건 아닙니다. 외국인에게도 요구합니다. 다만 한국인 관광의 특징 중 하나인 패키지 관광의 경우, 가이드가 시간 아끼려고 사전에 1달러를 대놓고 얘기하고, 지금까지 아무런 거리낌없이 당연하게 1달러를 급행비인양 챙겨주다 보니, 걔네들도 한국인이 봉으로 보였겠지만, 그 1달러가 한국인 때문에 생긴 건 절대 아닙니다. 걔들 개방된 공산국가이다 보니 생활물가보다 월급이 더럽게 박하고, 먹고는 살아야겠고, 경제관념은 없고 하니, 관례인양 1달러를 요구한 겁니다.
     
안티쩍발 15-06-22 14:39
   
그런가요?

1달러가 한국인 때문에 생겼다는 말이 아니라 처음에는 모든 외국인에게 요구를 했겠죠.

그런데 외국인들은 솔직히 저렇게 어이없이 요구하면 거부하고 항의를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다른 외국인들에 대한 요구는 없어지고 지금은 한국인들만 대상이 되었다고 들었거든요.

요즘도 외국인들에게도 요구한다면 제가 말한게 틀렸겠네요.

분명 저기 같은 국민 등쳐먹는 여행사 놈들도 같이 개입이 되어있을듯 싶기도 하지만 어쨋듯 유독 우리는 남 눈치,귀찮음 등등 여러가지 때문에 항의를 잘 안하니 유독 한국인만 대상이 되는 관행으로 굳어졌다고 알고 있거든요.
나이테 15-06-22 14:43
   
요즘은 모르겠는데 필리핀도 그랬다고 말 많았죠.  한국인에게만 돈 요구.

일단 내밀면 주니깐..별 이유를 다 붙여서.  입국대나 출국대가 아니더라도 공항직원이 지나가다
한국사람 같으면 부른답니다.

나도 부르더군요.  아주 그 찐덕한 눈빛과 미소 있습니다. 눈 치켜뜨고 나 영어 모른다 저기 일행 있다고 하니 그냥 가만있더군요.
     
안티쩍발 15-06-22 14:46
   
네... 솔직히 이건 국격의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우리가 행해왔던 행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밖에는 안보입니다.

분명히 거부의사를 강하게 밝히고 절대 줄수 없다는 입장을 취하면 그쪽에서 강제로 할 수가 없는 거잖아요.

해외여행 가보면 알겠지만 외국인 대상 그중에 특히 한국인 대상으로 하는 곳의 물가는 급이 다르게 올라가는 경향이 있죠.
검푸른푸른 15-06-22 14:43
   
그냥 캄보디아 여행을 가지말아요 -ㅅ- ;; 손님 뚝 끊기면 저나라도 뭔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겠지...
굿잡스 15-06-22 14:44
   
ㅋㅋ 1달러 무시할게 못되는 듯. 티클모아 태산이라고 한해 수많은 사람을 오가면

푼돈이 모여 수입이 짭짤할 듯.
     
안티쩍발 15-06-22 14:49
   
아마 캄보디아 국민 중에서 기업체 경영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몰라도 월급 받는 사람중에서는 아마 최상위급일거예요
호야호야 15-06-22 15:09
   
1달러 그냥 안주면 됩니다. 안줘도 출입국 통과하는데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달란다고 그냥 다 주다보니 이렇게 된듯
     
안티쩍발 15-06-22 15:25
   
그러니깐요... 분명 안줘도 문제 안되죠.... 출입국 인원이 몇명이 되는지 몰라도 시간이 조금 더 걸릴뿐인거죠.

뭔 안준다고 잡아간다니... 피해가 간다니... 참 어이가 없어서.

거부할때 행패 부리면 어느 나라라도 잡아가죠... 그냥 난 돈이 없다... 이건 안줘도 되는 돈이지 않냐... 정식으로 항의하겠다... 등의 점잖은 방법으로 거부를 하는거죠.

끽 손해봐봐야 제일 늦게 입국 되는게 보복의 끝인거죠... 설령 단체로 입국 거부 당한다면 여행사 직원이 오히려 더 불안해 할껄요.
진실혹거짓 15-06-22 15:22
   
흠...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다녀왔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여행사 직원의 공항 내 출입을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철저히 입국자가 모든 것을 알아서 해야 하죠.
자..가족 7명과 함께 내렸는데 영어는 저만 조금하고 나머지 가족은 ...
기본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출입국신고서를 작성합니다. 빈칸 없이 다 채웁니다.
공항안에서 여권내고 도장 받은 뒤 나가려는데 1달러를 달라합니다. 길게도 이야기 하지 않아요..
1달러 1달러...이러고 중얼거리죠.
돈을 주지 않으니까 캄보디아어를 합니다. 영어? 쓰지 않아요....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주위를 둘러봐도 어느 누구 하나 관심 주지 않아요
손을 들어 공항 안으로 다시 가랍니다.
가족 모두 뒤로 들어왔어요
ㅋㅋㅋㅋㅋㅋ
나가는 곳이 4곳인데 모두 1달러를 외칩니다.
다른 사람들 빠르게 1달러 주니 금방 나갑니다. 공항경찰이 한 무리를 이끌고 출입신고서도 내지 않은 후문으로
모시고 나가구요

2시간 있어봤네요 하도 열받아서...국내 여행사에 전화합니다.
국제전화비로...밖에서 우리때문에 출발을 못한데요. 돈 줘야 하나 물어보니 말 못합니다. 알아서 하라는 것이겠지요...그대로 있던지 1달러 주고 나오던지..ㅋ
 
1달러만 주면 편히 갈 수 있어요
가족들은 나만 바라봅니다...국격?...그 곳 환경이 그런것을 나 혼자 국격찾는다고? 안되더군요.
(다른 외국인들도 돈 내고 가는 경우 안에서 대기하면서 봤구요)
 
1달러면 출입신고서 안내도 되구, 외국인 대상 지문 등록기에 손도 안올려도 바로 프리패스인데....

앙코르와트 구경하고픈 마음에 돈 열심히 모아 가족들과 함께 온 캄보디아에서 나 홀로 국격 찾기엔
무리 일 듯 싶네요~
     
안티쩍발 15-06-22 15:33
   
그 사이트에 올렸던 글 보자면 그 사람도 1달러 달라고 했다네요.

그런데 왜 주냐고 안된다고 하니 뒤로 가라더랍니다... 그렇게 2시간인지 3시간인지 있었고 결국 화가 나서 직원들 사진찍고 항의 하겠다고 했다더군요.

사진 찍을려니 고개를 돌리더랍니다... 그렇게 사진 찍으니 뒤쪽에 있던 남자 직원이 그냥 가라고 하더라더군요.

그런후 다시 간적이 있었다는데 그땐 1달러 요구를 안하더랍니다.

질문하겠는데 기다리면서 1달러 요구하는 외국인 중에 거부하는 사람은 없고 전부 다 주던가요?

한국인 빼고 다른 외국인들도 전부 요구하고 거부하는 사람들은 전부 안보내 줬는지 알고 싶군요
          
진실혹거짓 15-06-22 15:54
   
우리 가족말고 젊은 부부 한 분 같이 기다렸습니다. 우리와는 다른 여행사였구요.

모든 사람이 한 성격하는 것도 아니고, 좋은게 좋다라는 식의 성격을 가진 분도 많은데
그 분들이 모두 님 의견처럼 항의를 하기엔 무리라 생각됩니다.

질문하신 내용 답해 드립니다.
저는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만 그러는 것인 줄 알고 유심히 봤습니다.
출입국신고서 최대한 묵을 호텔의 전화번호까지 일일이 찾아가며 적으며, 혹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나가나...
항의를 하는 외국인들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젊은 부부들이거나 혼자 여행온 외국인 정도?
통과하는 경우도 있지만 뭐라 했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항의한다고 무조건 다 보내주는 것이 아닙니다.
말이 통해야 뭘 하더라도 하겠지요...영어로 말하는데 상대는 캄보디아어로만 큰 소리로
해대는 통에 뭔 소리인지 모르겠고, 솔직히 대부분 가족이나 단체여행이 다수인데 혼자 나서기에도 어려움이 있겠지요.

사람을 봐가면서 한다고 해도 우리나라 사람에게만 하는 것은 아니었단 것은 확실합니다.
로그 15-06-22 15:36
   
신고서 제대로쓰고 비자잇으면 안줘도 상관없음
서류 이상하면 트집잡는거라서 서류끝내기 귀찮으면 걍 1달러내도됨

근데 서류완벽하면 달라고도 안함
로그 15-06-22 15:37
   
솔직히 1달라면 머 그래도 양심잇는거임
진짜 뇌ㅁ물받는 후진국 가보면 1달라는 커녕 몇백달러 내놓으라고 난리친다는거 ㅋ
비만 15-06-23 08:59
   
10년쯤 전에 다녀왔는데 그 때도 이미 관행처럼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여행사에서 급행통과하려고 시작한 것으로 들었고 외국인들이 째려보는 가운데 일찍 들어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