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을 깔 생각은 없다.

애당초 이 시합은 프로경기가 아닌 그냥 이벤트성 경기일 뿐이다.

단지 일본 국적을 가진 사람을 아르바이트 시킨 경기라는 걸 다 알 것이다. 일단 일본 선수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선수를 보면 평체로 게임에 임했다. 이건 절대 프로에 데뷔할 맘이 있는 사람이 아닌게 확실하다. 반대로 송가연은 계체전에 바짝 감량한 게 눈에 확 보였다.

즉 애당초 평체가 확 차이나는 상대에다, 그냥 복싱다이어트 처럼 재미삼아 격투기를 하는 상대를 선수로 둔갑시켜서 데려온거 뿐이다.  결론은 이런 선수는 나이를 떠나 애당초 프로가 델 생각도 없었단 선수란 거다.

이런 경기는 조혜련이 예전에 연예인들 치고받는 복싱같은 장난이나 마찬가지인데, 이걸 나름 UFC를 지향한다는 로드FC에서 했다는 건 그냥 한일감정을 이용한 쇼일 뿐이다.

송가연 선수야 시키는 데로 했을 뿐이고, 이런 어처구니 없는 걸 과대포장한 로드FC측의 수준이 한심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것이다. 결국 로드FC의 한계가 명확한 경기였다고만 볼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