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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4 14:50
덴마크인이 말하는 덴마크의 현실.JPG
 글쓴이 : 배리
조회 : 3,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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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가 얼마나 행복한 나라인지 말하는 반대의 글도 있으니 함께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umor03&wr_id=680255&sca=&sfl=wr_subject&stx=%EB%8D%B4%EB%A7%88%ED%81%AC&sop=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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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Master 16-08-14 14:52
   
출처는 없나요? 댓글들이 있으면 궁금한데...
     
배리 16-08-14 14:58
   
저도 우연히 보고 퍼온거라 출처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아마도 http://www.city-data.com/forum/europe/398666-denmark-sucks-happiest-nation-my-ass.html 이 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누군가 동영상으로 제작한 모양입니다.
          
TimeMaster 16-08-14 15:02
   
아하, 게시판에 올라온 글과 댓글들이 있군요. 더듬거리는 영어로 댓글들을 한번 읽어보아야겠네요. 댓글들이 궁금해져서요..^^
두부국 16-08-14 15:00
   
세상에 완벽한 나라같은거 없습니다
들기름 16-08-14 15:02
   
자막 번역이 참 친근하군요;
흑요석 16-08-14 15:03
   
북유럽에 대한 환상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긴 하죠..

진짜 저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도오 16-08-14 15:03
   
사진 속 사람들의 표정은 엄청 밝군요. ㅎㅎ
알파카 16-08-14 15:09
   
이런걸 남의떡이 더 커보인다고 하나요..
천국에 사는 사람들은 지옥을 보지 않는 이상은 자신들이 천국에 사는지 모르죠.
SYSY 16-08-14 15:10
   
ㅋㅋㅋㅋ저기 모든 안좋은점은 우리나라 근무시간 하나만으로 다 발라버림. 한마디로 배부른소리
쿨하니넌 16-08-14 15:11
   
생리대 살돈 없어서 고통받는 여학생이나 폐지 줍는 노인은 없겠죠?
TimeMaster 16-08-14 15:13
   
그런데, 북유럽에 사는 아는 한국인분과는 또다른 이야기네요. 그분 이야기로는 처음에 50~60%정도 월급에서 떼어가는건 맞지만 그건 최고 소득자 이야기이고 일단 걷어간뒤 그 사람이 매년 버는 소득이 달라질수 있어 소득에 따라 다시 도로 환급해줘서 본인같은 경우는 27~28%정도라고 하던데... 우리나라 정부는 북유럽이 세금 많이 뗀다는 소리만 하지 이런 이야기는 안해준다고 까면서요.

그래서 오히려 국내에 있을때보다는 세금을 좀더 내는거지만 한국과는 차원이 다른 복지를 누리면서 살아서 본인과 아이들과 가족들은 모두 만족한다고 하더라구요. 환급을 제외하고도 각종 여러 복지로 혜택받고, 소득에 따른 지원금으로 다시 혜택받고해서 생활수준을 어느정도 고소득자와 비슷하게 맞혀준다고...
     
나빌레랑 16-08-14 15:51
   
27%정도로 복지국가 하면 어느나라나 다 하겠습니다.
          
TimeMaster 16-08-14 15:58
   
모든 국민이 일괄적으로 그런게 아니라 그분의 경우 그렇다는 거죠. 고소득자일수록 높은 비율인건 맞다고 합니다.
언제까지나 16-08-14 15:15
   
이 글을 보니 좀 현타옵니다. 그래도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 있겠지라며 생각해왔는데 복지천국이라고 여기서 추켜세우던 북유럽에서 덴마크국민이 현실을 얘기해주니 참 어디든 돈없고 능력없으면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여기서 태어나서 사는게 훨씬 행복한 것 같습니다 정말로요.. 그래도 한국사람들은 바꾸려고 노력하고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잖아요. 근데 복지를 위해 세금을 50%이상 떼어가고 차사는데 210%...  그냥 자기가 사는 곳이 행복하다고 만족하며 살아요 모두들~
바람노래방 16-08-14 15:25
   
근데 마지막에 비교하는 국가가 원조 사회주의에 속하는 스웨덴이네요.
너무 과도한 복지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바보임돠 16-08-14 15:26
   
저도 처음엔 복지가 저렇게 좋을리가 있을까였음.
현실은 역시 세금이였죠.
100원을 버는 사람에게 100원을 더 주고..
세금을 150원씩 내개 한다면...
0원을 버는 사람에게 공짜로 100원을 주고 150원의 세금을 뜯어먹을수 있다면.
모두가 백수가 되면 망하겠지만...
모두가 일을 하게 되면 부자처럼 느껴질수 있겠죠?
세뇌당하면 저런 현실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살수 있겠지만...
외국의 다른 나라와 비교를 드러가기 시작해서 현실에서 눈을 뜨면?
아 난 일하는 개미구나 노예 더이상도 더이하도 아니구나를 느낄수있을듯...
나빌레랑 16-08-14 15:48
   
북유럽은 세금은 세금대로 내면서도 물건값에 명목비를 또 따로 어마어마하게 거둬가나보네요.
브이 16-08-14 15:55
   
교도소....어쫌..의외인대..
시솔 16-08-14 16:01
   
한국거주 16년, 독일거주 18년인 루리웹 교민 분 왈 :

한국인들은 서,북유럽에 많은 환상을 가지고 있는거 같다.
그 환상들은 모두 사실이다. 한국은 중력이 200배는 더 작용하는 곳이다.
여러분들의 환상은 모두 사실입니다!
어머니 따라 한국와서 한국 군대 전역한 것은 내 인생 최대의 오점
오마이갓 16-08-14 16:09
   
특히 무상의료를 보세요.  무상의료를 하는 나라들의 대개 공통점이 "병원가면 하루종일 줄서야해요", "몇달전 예약을 해도 차례가 안와요". "진료를 간신히 받았는데 약이 없대요",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 아닌가요? 우리나라 무상급식..  애들 무상급식한후 "맛이 없어서 안먹을래요", "반찬이 채소두가지에요", "애들 태반은 먹다말고 나가서 우유사먹어요"

--

경쟁이 사라지면 품질이 저하됩니다. 공급자입장에서는 독점이니 품질을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까요. 
요즘 이슈였던 한전 전기료도 마찬가지죠. 국영에 독점이니 직원들은 연봉잔치 하지만, 비용은 소비자에게 전가.. 경쟁이 없으니 전기를 안쓸수없는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전기세냄.. 

민영화의 핵심은 경쟁유발에 있습니다. 한전 맘에 안들면 조건좋은 타사로 전기공급처 바꾸면되거든요.. 마치 인터넷 KT맘에 안들면 SK로 갈아타듯이..
KT가 옛날처럼  계속 국영 독점기업이었으면 지금 10메가짜리 인터넷 월10만원에 쓰고있을지도 몰라요.
     
라그나돈 16-08-14 18:18
   
이 분 정말 무서운 분이시네

대한민국에서 가격경쟁?

회사들끼리 담합해서 가격 조절하는게 현실이고 정부에서 제대로 된 규제도 없고

걸려도 흉내뿐인 벌금을 내고 끝내는 게 현실인데 , 기호품이 아니라 생활 필수제인

전기, 수도 같은걸 민영화 하자고?  정체가 정말 궁금해 지는군요
     
처용 16-08-15 06:23
   
대한민국 현실을 모르는 인간이 주절거리는 모습이 우습네요
     
아비요 16-08-15 12:39
   
전기같은 인프라는 기본이 독점사업이에요. 경쟁이라는게 가능할거라 생각하는게 우습죠.
꾸우엑 16-08-14 16:29
   
지.할.하.고. 자빠졌다.. 한국인이나 미국인으로인으로 한달만 살아봐라 그래야  얼마나 배부른 소리인지 알게될테니
물론 한국인이나 미국인도 더 열악한 제 3세계에서 살아보면 또 그래도 고기보단 행복하다 생각하겠지만

근데 최소한 텐마크처럼
무의미하게 직장 집을 왔다리 갔다리 하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모르진 않어 미국이나 한국이나 집없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안정적인 직장 다닐수 있는거 자체가 행복이다 개인보험? 우끼고 자빠졌네 그 보험이란것도 정작 보험의 도움이 필요한 중병에 걸리면 거의 도움 못받은다 중산층도 집안 거들나. 앵간해서 치료도 못받지 보통
칼퇴근 한국의 절반도 안되는 업무시간. 그리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거 자체가 대단한건야 대부분 그런 치료자체를 못받아 한국인 검사해보면 70~900%가 덴마크 기준이면 치료받아야될껄

그리고 우울증은 보통 삶이 무료하거나 평온할때 오는거야 정신적인 질병은 보통 심각한 충격에도 오지만
삶이 넘 무료할때 주로 오거든 여유가 있고 시간이 남아도니까 별별 생각이 다 드는거지 그래서 주부들 중년에 애들 다커고 여유가 생길때 주로 우울증이 오는거고

하루벌어 먹고 살기 바쁘고 삶에 찌들면 그런 병이 생길 틈도 없다.
서양인들이 정신과 치료는 우리한테는 병으로 취급도 안해줘... 그정도는..

무의미 하게 직장 왔다 집에 왔다리 갔다리 하는건 한국인들에게 꿈이야..
공무원이 최고의 직장이지
긴양말 16-08-14 16:54
   
무작적 50~60을 떼는게 아니라 일정금액 정확히 덴마크 사정은 모르겠지만.. 3000불 까지는 20% 5000불이 되면 그 2000불에 대해 30% 그리고 100000불이 되면 또 그 나머지에 대해 60% 이런식으로 떼는 거죠..세금을 많히 떼가도 소득이 일정분 아래면 주택보조비 아동양육비 등등으로 꽤 많은 금액이 환급되죠..
광파리 16-08-14 16:56
   
흠 아쉽네요  내가 북유럽에서 살아 봤어야 사정을 알텐데 영 모르니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역시 집접 몆년은 살아보고 그 나라에 대해 좀 알아야 뭐라고 비교를 할텐데 ...  이 글에서보면 북유럽도 천국은 아니다 뭐 이정도 인거같은데  한국인이 덴마크는 잘 얘기를 안했던거 같네요  근데 수치로 보니 덴마크도 좋은 나라였네요  그쪽나라 사람들이 저리 생각하는건데  뭐  대부분 북유럽이 저렇다고 알고 있긴한데  이 사이트 누군가가 저런데서 살다왔음 댓글 달겟죠머
복와일라잇 16-08-14 17:45
   
실제 덴마크에서 살고있는 (현재도 살고 있을지 ㅋㅋㅋ) 교포가 올렸던 글을 예전에 봤었는데 저 내용보다 좀 더 처참했었다는...;;;

그때 그 글에도 젊은 인재들은 어떻게 해서든 외국으로 도망가려하고 그걸 목표로 죽어라 공부한다나? 역시 어느나라나 장점, 단점이 있네요.
옥철아줌마 16-08-14 18:53
   
출처와 번역이 궁금하긴하지만,
지금 유럽에 선진국이라는 곳마다 이슬람이 장악해버려서 희망이없는건 확실함...
이슬람이 가는이유는 무분별한 천국같은 복지때문인건 사실임
애니비 16-08-15 00:12
   
어째건 수백만달러들고 하필 덴마크서 노후는 왜 보냄ㅋㅋㅋ
바보도 그 생각 안할텐데 지나친 예를 드시네
해맑군 16-08-15 03:08
   
노르웨이의 수감자들은 한적한 별장에 먹을것 주고 형기동안 알아서 지내게 하는데,

덴마크는 럭셔리 호텔 수준이군요.

근데 출퇴근 형식이면 범죄자의 격리수용 의미가 없어지는거 아닌지.
차가운홍시 16-08-15 03:12
   
근데 교도소랑 젊은 애들 죽어라 공부해서 해외로 도망간다거나 사람 졸음운전으로 치어 죽였는데 과실치사로 벌금내고 새로 면허 따면 된다는건 좀 아이러니 하네요.
s아우토반s 16-08-15 03:21
   
실제로....저도 덴마크 복지에 대해 칭찬하는 글에 세금을 그만큼 내야하고 우리나라랑 사정이 다르다고 댓글썻더니...비공이 막찍히던데...확실히 환상이 많은듯....기본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복지예산을 충당하려면 세금을 올리는 수밖에 없는데....공공서비스중에서 병원은...정말 않좋다더군요...다른나라들중에도 공공서비스로 병원무료인곳은 의사실력도 떨어지고....시설도 투자가 안되서 후지다고...덴마크였나? 맥도날드 빅맥세트 하나먹으려면 우리나라돈으로 만5천원이라던데...ㅋ
처용 16-08-15 06:27
   
먹고 사는 고민이 없어 우울증 걸리는 나라에서 이렇게 까도 우리보다 낫다는 생각을 못하나 보네요. ㅎㅎㅎ
결국 세금으로 까고 싶나 본대 미안하지만 적어도 저기는 상대적 박탈감을 떠나 부정부패 지수에서 우리와 비교도 안되게 효율적으로 예산을 씁니다~
내가리 16-08-15 07:36
   
어느나라나 장단점 있습니다. 북유럽도 최소한 우리같은 이방인에겐 천국은 아님.
멍굴년 16-08-15 09:51
   
항상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이죠.
오프로더 16-08-15 10:49
   
남의 떡이 커보인다지만 덴마크보단 한국이 훨낫네요
백수 16-08-15 12:06
   
OECD 회원국 중 노동시간이 2위인 나라에서 주야 2교대로 일해봐야 저딴 소리 못 하지
옴므컬 16-08-15 14:06
   
북유럽 그러면 덴마크 < 스웨덴 < 노르웨이로 보면됨?? 노르웨이 허드렛일을 스웨덴 사람들이 와서 한다고 알고있는데.. 역시 노르웨인가..
누리마루 16-08-15 15:34
   
북유럽에 우울증이 많이 걸리는이유는 햇볕을 많이 못받아서 그러는 영향이 더 커요.
휴로이 16-08-15 16:18
   
덴마크인에게 한국에서 어린시절부터 살아보라고 말해보고 싶네..ㅋㅋ
왜나라호빗 16-08-15 17:16
   
덴마크 빨더니 허허..
aealex 16-08-15 18:24
   
자전거와 대중 교통 얘기는 사실인거 같더군요.
택시 몇 시간 타고 백만원 대 미터기 요금을 맞아보니 말이죠...
길에 자전거는 많은데 차는 별로 안다녀서,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는 건강한 나라라고
칭찬하던 사람이 비 맞으면서도 자전거 행렬이 대세인걸 보더니 미친거 아니냐고...
알고보니 차를 운행하기가 버거운 현실...

덴마크 다녀온 사람들은 대부분 다시 가고 싶지 않은 나라라고 합니다.
밤에 볼것도 할것도 없다(미국보다 일찍 상점들이 문닫음), 음식이 비싸고 별로다,
대중교통 후지고 비싸다, 날씨가 우울하다(영국은 양반이라고 할 정도로...)
인어공주 동상은 사기 수준이다... 등등

덴마크에서 태어나서 다른 나라 모르고 자라면 지상 최고의 행복 국가일지도...
얀지슈카 16-08-15 21:18
   
일이 없어서 마약을 할 정도면 우리는 행복한거네요..

5시 기상해서 출근준비하고 9시 퇴근해서 10시에 잠자리 들고 한달만 돌리면

저때가 행복했다 할텐데..

우린 뭐 이렇게 산다고 벤츠 탈수 있는거 아니잖아요 ㅎㅎ

어짜피 피폐한 삶이라면 일 안하고 피폐해지고 싶네요.
U87슈투카 16-08-15 22:25
   
저정도면 행복한것...
이 닥년 정권은 그 몇배의 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