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북유럽에 사는 아는 한국인분과는 또다른 이야기네요. 그분 이야기로는 처음에 50~60%정도 월급에서 떼어가는건 맞지만 그건 최고 소득자 이야기이고 일단 걷어간뒤 그 사람이 매년 버는 소득이 달라질수 있어 소득에 따라 다시 도로 환급해줘서 본인같은 경우는 27~28%정도라고 하던데... 우리나라 정부는 북유럽이 세금 많이 뗀다는 소리만 하지 이런 이야기는 안해준다고 까면서요.
그래서 오히려 국내에 있을때보다는 세금을 좀더 내는거지만 한국과는 차원이 다른 복지를 누리면서 살아서 본인과 아이들과 가족들은 모두 만족한다고 하더라구요. 환급을 제외하고도 각종 여러 복지로 혜택받고, 소득에 따른 지원금으로 다시 혜택받고해서 생활수준을 어느정도 고소득자와 비슷하게 맞혀준다고...
이 글을 보니 좀 현타옵니다. 그래도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 있겠지라며 생각해왔는데 복지천국이라고 여기서 추켜세우던 북유럽에서 덴마크국민이 현실을 얘기해주니 참 어디든 돈없고 능력없으면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여기서 태어나서 사는게 훨씬 행복한 것 같습니다 정말로요.. 그래도 한국사람들은 바꾸려고 노력하고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잖아요. 근데 복지를 위해 세금을 50%이상 떼어가고 차사는데 210%... 그냥 자기가 사는 곳이 행복하다고 만족하며 살아요 모두들~
저도 처음엔 복지가 저렇게 좋을리가 있을까였음.
현실은 역시 세금이였죠.
100원을 버는 사람에게 100원을 더 주고..
세금을 150원씩 내개 한다면...
0원을 버는 사람에게 공짜로 100원을 주고 150원의 세금을 뜯어먹을수 있다면.
모두가 백수가 되면 망하겠지만...
모두가 일을 하게 되면 부자처럼 느껴질수 있겠죠?
세뇌당하면 저런 현실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살수 있겠지만...
외국의 다른 나라와 비교를 드러가기 시작해서 현실에서 눈을 뜨면?
아 난 일하는 개미구나 노예 더이상도 더이하도 아니구나를 느낄수있을듯...
지.할.하.고. 자빠졌다.. 한국인이나 미국인으로인으로 한달만 살아봐라 그래야 얼마나 배부른 소리인지 알게될테니
물론 한국인이나 미국인도 더 열악한 제 3세계에서 살아보면 또 그래도 고기보단 행복하다 생각하겠지만
근데 최소한 텐마크처럼
무의미하게 직장 집을 왔다리 갔다리 하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모르진 않어 미국이나 한국이나 집없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안정적인 직장 다닐수 있는거 자체가 행복이다 개인보험? 우끼고 자빠졌네 그 보험이란것도 정작 보험의 도움이 필요한 중병에 걸리면 거의 도움 못받은다 중산층도 집안 거들나. 앵간해서 치료도 못받지 보통
칼퇴근 한국의 절반도 안되는 업무시간. 그리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거 자체가 대단한건야 대부분 그런 치료자체를 못받아 한국인 검사해보면 70~900%가 덴마크 기준이면 치료받아야될껄
그리고 우울증은 보통 삶이 무료하거나 평온할때 오는거야 정신적인 질병은 보통 심각한 충격에도 오지만
삶이 넘 무료할때 주로 오거든 여유가 있고 시간이 남아도니까 별별 생각이 다 드는거지 그래서 주부들 중년에 애들 다커고 여유가 생길때 주로 우울증이 오는거고
하루벌어 먹고 살기 바쁘고 삶에 찌들면 그런 병이 생길 틈도 없다.
서양인들이 정신과 치료는 우리한테는 병으로 취급도 안해줘... 그정도는..
무의미 하게 직장 왔다 집에 왔다리 갔다리 하는건 한국인들에게 꿈이야..
공무원이 최고의 직장이지
무작적 50~60을 떼는게 아니라 일정금액 정확히 덴마크 사정은 모르겠지만.. 3000불 까지는 20% 5000불이 되면 그 2000불에 대해 30% 그리고 100000불이 되면 또 그 나머지에 대해 60% 이런식으로 떼는 거죠..세금을 많히 떼가도 소득이 일정분 아래면 주택보조비 아동양육비 등등으로 꽤 많은 금액이 환급되죠..
흠 아쉽네요 내가 북유럽에서 살아 봤어야 사정을 알텐데 영 모르니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역시 집접 몆년은 살아보고 그 나라에 대해 좀 알아야 뭐라고 비교를 할텐데 ... 이 글에서보면 북유럽도 천국은 아니다 뭐 이정도 인거같은데 한국인이 덴마크는 잘 얘기를 안했던거 같네요 근데 수치로 보니 덴마크도 좋은 나라였네요 그쪽나라 사람들이 저리 생각하는건데 뭐 대부분 북유럽이 저렇다고 알고 있긴한데 이 사이트 누군가가 저런데서 살다왔음 댓글 달겟죠머
실제로....저도 덴마크 복지에 대해 칭찬하는 글에 세금을 그만큼 내야하고 우리나라랑 사정이 다르다고 댓글썻더니...비공이 막찍히던데...확실히 환상이 많은듯....기본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복지예산을 충당하려면 세금을 올리는 수밖에 없는데....공공서비스중에서 병원은...정말 않좋다더군요...다른나라들중에도 공공서비스로 병원무료인곳은 의사실력도 떨어지고....시설도 투자가 안되서 후지다고...덴마크였나? 맥도날드 빅맥세트 하나먹으려면 우리나라돈으로 만5천원이라던데...ㅋ
자전거와 대중 교통 얘기는 사실인거 같더군요.
택시 몇 시간 타고 백만원 대 미터기 요금을 맞아보니 말이죠...
길에 자전거는 많은데 차는 별로 안다녀서,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는 건강한 나라라고
칭찬하던 사람이 비 맞으면서도 자전거 행렬이 대세인걸 보더니 미친거 아니냐고...
알고보니 차를 운행하기가 버거운 현실...
덴마크 다녀온 사람들은 대부분 다시 가고 싶지 않은 나라라고 합니다.
밤에 볼것도 할것도 없다(미국보다 일찍 상점들이 문닫음), 음식이 비싸고 별로다,
대중교통 후지고 비싸다, 날씨가 우울하다(영국은 양반이라고 할 정도로...)
인어공주 동상은 사기 수준이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