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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2 07:47
스크린도어 사고를 보면서...
 글쓴이 : 열무
조회 : 212  


 19 살..

 비 정규직 이야기도 나오고  안전 불감증  관리감독의 이야기도 나오고 그런데......,

 왜 그 어린나이에 열악한 작업 환경에 내몰리면서 컵라면 하나로 끼니를 때워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에 더 집중하게 되는군요.. 

 예전에 제가 대학 나닐때만 하더라두.. 제가 집안 형편이 좋았는지 어떤지는 세상에 관심이 적었을때라

 일반화 하진 못하겠지만.전 알바를 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 주위에도  알바 한다는 애들 손에 꼽

 았는데요.  그것두 뭔가 절실한 이유라기 보다는..

 경험이라든가..  용돈벌이 정도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요즘보면.. 거의 대부분

 애들이 아르바이트에 절실하게 매달리고 있더군요.  과거보다 그 이유도 정말 생활과 연결된 사유가 많은것

 같습니다.. 온집안 식구들이.. 일을 해야 먹고 사는 시대가 맞는걸까요 ?..  아버지에서.. 어머니... 그것도

 모자라서 애들까지..  노동시장으로 내몰리는 시대.

 얼마전에.. 혹시 학교 입학 년령을 낮추고 의무교육 기간  단축해서 3년 일찍 애들을 사회에 내보네서 출산

율 올리겠다는 뉴스 보신분 ?  그게 진짜 될지 모르겟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청소년들 손까지 빌려야

 나라 경제가 돌아가는 단계 까지 와있는건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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