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완전하게 이겨본적이 없거든요. 아직.. 우리나라는 두번이나 완벽하게 발랐고 일제땐 완벽하게 먹었죠. 그게 패전하면서 다시 게워냈지만 왜넘들 생각엔 우리나라는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바를수 있다는 의식이 강하게 깔려있습니다. 이런 의식을 깰려면 우리가 언젠가 왜넘들이 우리나라한테 한것처럼 발라주면 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쫌 냄비근성이 있어서 시간이 가면서 식어버리고 있네요. 아마 역사를 바탕으로 추정했을때 앞으로 몇십년후에는 다시 한번 왜넘들이 먹을려고 덤빌것 같긴함.
임진왜란이 결과적으로 왜넘들이 졌지만 그건 왜넘들이 전략을 잘못짠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임금이 수도를 버리고 중국으로 망명까지 할려고 한것도 사실이죠. 사실상 나라가 먹힌겁니다. 왜넘들에게. 그리고 선조가 중국으로 망명할려고 중국에 의사타진했을때 중국에서 거절하는데 그때 넘어갔으면 이순신 장군은 게릴라 부대로 전락하는겁니다. 마치 빨치산처럼. 그리고 왜넘들이 쪽팔려하는게 아니고 잘만했으면 완벽하게 먹을수 있었는데 하면서 임진왜란을 연구합니다. 이순신도 연구하고...(물론 나중이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교훈을 못얻고 당쟁만 하다 세계정세급변에 대처하는게 늦어지고 왜넘들한테 나라를 넘겨주죠.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봅시다. 내가 왜넘이고 저런 덜떨어진 나라가 있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아 물론 예전에야 도움도 많이 받고 가르침도 받고 할땐 아주 훌륭하게 보이겠죠? 하지만 어쩌다가 한번 때립니다. 반응이 영 시원찮아요. " 어 이거 한번 해볼만 한데..."하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해봤는데 영 허접이었죠. 우리나라가.
여기서 왜넘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 야... 이거 너무 쉽네. 이거 머 거의 허접이네"하고 생각이 자연스럽게 안들까요?
왜넘들은 아직도 일제시대를 그리워 하는게 미국만 아녔으면 우리나라 그대로 식민지로 둘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미국에게 패하지만 않았으면 말입니다. 그런 생각이 기본으로 깔려있는데 우리나라가 어떤 모습을 봐도 우습게 보이는거죠. 그런 기분 아실텐데... 그런데 무슨 종주국이고 하는건 옛날일이죠.
내가 일본인이라도, 한국땅 참 탐스러워 보이긴 함 ㅋㅋㅋ
일제시대를 겪어보신 울할머니가 하신 말씀이 있는데, 왜놈들은 지진도 많고, 해일, 화산도 많아서
사람 살기 좋은 땅이 아니라서,, 호시탐탐 안전한 대륙땅으로 건너오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다고 하셨음.
거기다, 일본땅과 가장 가까운 우리나라 3남도(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는 예로부터 쌀농사 잘나고, 따뜻하고 인구도 많은 좋은 땅임. 일본입장에선 먹음직스러운 곳 맞음.
우리가 볼땐 일본은 변방이고, 딱히 별로 매력을 느낄 구석이 없었던데 비해, 일본은 자기들이 불리한걸 아니깐
더더욱 외부에 관심이 많음.
어쨎든, 위험한 이웃과 접해있고, 어디 따로 떨어져 살수 없는 이상, 이 위험한 이웃사람들에 대한 경계는 느추면 안됨. 걍. 우리의 숙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