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니랑 미연시 야겜 좋아합니다. 족히 수백편은 섭렵했죠.
근데 주변인 중에 제가 그런거 좋아하는거 아는사람 아무도 없죠. 제가 절대 티를 안내니깐요.
오히려 전 오덕이랍시고 티내고다니고 그런거 되게 불쾌하게 생각합니다.
그냥 지들끼리 조용히 즐길것이지 왜 남한테 그걸 굳이 과시하냐는거죠.
전 기독교입니다 모태신앙이고요 아직도 믿음 자체는 깊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교회도 나가니깐요
뭐 일부 목사들 더러운짓 하는거야 다른 종교도 더러운 신앙인 많으니 도찐개찐이라 쳐도
전도랍시고 민폐 끼치는 사람들 보면 욕부터 나옵니다.
그냥 올바르고 착하게 살면 사람들이 알아서 흥미를 가지게 될테고
먼저 관심을 보이면 그때 전도를 해도 좋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결론은 취미덕질이든 종교덕질이든 무슨덕질이든 간에 덕질은 혼자만 하자 요겁니다.
근데 많은 덕후들은 무슨 홍익인간 마냥 인류를 널리 괴롭게 하는데 제발 걍 닭치라고 말해주고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