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4-08-15 22:42
소고기 마블링? 그건 서구기준
 글쓴이 : rainfallen
조회 : 824  

예전엔 구이용으로 가장 선호되던게 제비추리 같이 질감 좋은 부위였죠.
소금구이로 먹기에는 유통상 문제도 있고 구이용은 산적이나 불고기처럼 양념해서
구웠어요~ 그러니 비계살 많은 부분들은 자연히 선호하지 않았어요.
갈비나 안심같은 부분은 전부 찜용이나 양념구이용, 
등심같은 부위는 잘게 숯불에 양념해 구워먹음(이게 설화적).

제비추리? 아예 비계부위가 없죠. 다른 나라에선 도축시 제비추리 따로 구분도 못합니다.


저 이따가 12시에 제비추리하고 갈비살 구워먹을겁니다^^;(염장 죄송^^ㅎ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드크루 14-08-15 22:45
   
우둔살이 비계는 더 없을텐데요
     
rainfallen 14-08-15 22:55
   
우둔살은 육회로 많이 먹죠, 구우면 질겨져서
마초맨 14-08-15 22:50
   
예전에가 아니라 지금도 제비추리는 선호부위인데욤
     
rainfallen 14-08-15 22:56
   
당연하죠  등심과 대비해서 쓴거임. 예전엔 구이용 등심이나 살치살을 발라내지 않았으니
성나정 14-08-15 22:54
   
마블링 따지는건 일본이랑 한국뿐일텐데...
     
rainfallen 14-08-15 22:58
   
스테이크 먹는 나라는 육질기준으로 따지죠~ 마블링 영미애들도 따짐.
          
나이thㅡ 14-08-15 23:25
   
우리나라랑 반대로 따지죠 .. 마블링 적은 걸 더 선호 하죠.
di0o0ib 14-08-15 23:14
   
우리나라에서 방목해서 키울 수 있는 조건이 안됩니다.
일부 그렇게 실험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부 다 그렇게 하긴 힘들죠.
방목해서 키우면 땅 확보, 풀 관리 등의 이유 때문에 단가가 더 올라가고,
그나마 현지 사정에 맞고 싼 값에 생산할 수 있는 방식을 택한 이유 때문에 지방이 낄 수 밖에 없는데,
이 지방의 의미를 생산자 입장에서 유리하게 해석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