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웃기는게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고 유럽여행 간다는 사람들임 ㅋㅋㅋ
러시아의 대도시는 죄다 유럽쪽에 몰려 있어서 매일 똑같은 허허벌판을 몇 주 동안 보면서 가야 되는데 그게 낭만적일 거 같나. 한국에서 기차만 타봐도 똑같은 시골풍경 30분만 보면 질려서 죽을 거 같은데 ㅋㅋㅋ
게다가 무슨 시간이 그렇게 많아서 몇 주를 기차 안에서 벌판만 보면서 보냄?
현실은 4박 5일 휴가도 눈치 보이는데.
1. 아시안하이웨이는 앞으로 만들어질 것이다가 아니라 이미 지금도 존재하는 겁니다. 단지 한국이 분단때문에 대륙에 육로접근이 힘들다라는 것일뿐.
2. 단기도 마찬가지고 장기적으로도 그다지 메리트 없는 환상. 만주는 이미 개발상태. 시베리아는 인구희박지역. 거긴 운송이 문제가 아니니까요. 기왕이면 철도를 쓰지 도로가 압도적으로 낫다라고 할만한 건 없음.
3. 한반도가 종착지 역할이기 때문에 그다지 운송, 무역에서 얻을건 없고, 단지 선박집중도를 완화시킬 수 있는 육로접근성이 개선되었다 정도일뿐입니다. 이게 장기적인 것임. 뭐 거대한 교류와 개발 이런거 없음. 무엇보다 정말로 그렇게 쉽게 세계경제가 개발이 되는가는 의문을 품어도 좋습니다. 지금까지의 개도국의 성장은 저금리파티였을뿐. 아니면 OEM기지역할로 통계에 잡히는 생산은 늘었을지는 몰라도요.
4. 만주, 시베리아에서 그나마 이익같은걸 찾는다면 일본처럼 관동군을 대련, 심양에 박아놓고 남만철같은 철도회사 세운 다음에 물자를 통제하는거 외에는 없음.
1. 시베리아인구합쳐도 1천만은 될라나요. 발전을 한다고 해도 이런건 막대하다고 할만 급이 아님.
2. 중앙아시아도 마찬가지. 여기도 인구 다 합쳐봐야 남북한 인구도 안됨.
3. 그러니까 이들 지역에서 얻는건 '시장'이 아니라 '자원'이라는 말. 그리고 이 '자원'을 쥐는건 우리가 육로에 접근하느냐 아니냐의 차원이 아님. 지금도 굳이 중앙아시아와 협력해서 자원개발 하면 됩니다. 그 자원운송을 놓고 굳이 철도나 트럭운송 VS 중국까지와서 선박으로 다시 환적 이런 문제일뿐.
4. 요약하자면 큰 발전이라고 가정을 해도 시장성과는 무관한 이야기. 그리고 개도국이 큰 발전을 한다는거 자체가 잘못된 주장. 근거가 없으니까요.
1. 가장 신기한 말씀이 왜 중국의 동북지역발전에 우리가 관여해야 한다는 말? ㅎ 재주는 한국이 부리고 이득은 떼놈들이 버는 그런 소리? 그런 낭만론은 안 폈으면 합니다만. 이득이라고는 그냥 먼 미래에 있다는 식의 Benefit와 당장에 인접지역개발에 들어가는 Cost를 비교해도 이건 안해야 하는 일. 그냥 짱깨들 자기들이 하라고 하든가요.
2. 인구증가에 기여가 되었다면 중국이 경제성장을 하는데 만주도 같이 인구가 증가해야 한다는 말. 자꾸 근거가 없는 먼 미래의 발전을 말씀하시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만. 이 지역은 2000년전이나 지금이나 인구가 없는 지역이에요. 그 이유는 기후자료만 잘 보셔도 뻔한 일입니다.
"브라흐만님
님은 좀 말씀을 하실때 상대방의 비위를 거슬리는 표현 어떻게 자제좀 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대방은 정중하게 이야기하는데 님은 여러군데 상대방을 무시하는 투가
한두군데가 아니에요. 에티켓 좀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군요. 내용에 관해서는 내용만 떠드세요. 여기서 징징거리실 것이라면 댓글을 안 다시면 됩니다. 그게 아니시면 자료로 저를 압도하시면 됩니다. 제가 닥쳐드릴테니까요. 아니면 신뢰성 있는 근거를 대시면 되고요. 저는 님하고 친분관계 쌓자고 여기 있는게 아닙니다만. 꼭 불리하면 이런식으로 물고 늘어지는게 더 어이없을 따름입니다. 저는 그런것에 신경쓰지 않아요. 마치 본인은 대단한 에티켓을 지켰다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1번, 2번. 둘다 신뢰성 없는 근거라고 그냥 기각합니다. 만약에 이걸 맞다고 주장하실것이면 신뢰성 있는 근거를 대시면 됩니다. 이런 과정없이 자기가 무시당한다고 '네 생각도 옳고 내 생각도 옳다'라는 식은 처음부터 그쪽은 토론이 아니라 친분쌓기놀이라고 보여집니다만. ㅎ
자기 주장과 근거에 대해서 끝까지 밀어붙이지 못할 사람이니 이제 곁가지소리들을 하죠.
"굳이 상대방의 생각을 잘못되었다고 어리석다고 그런식으로 얘기하시니
맨날 욕을 드시는거에요."
이것도 본인이 잘났다라고 생각하고 남을 업신여기는거 아닙니까? ㅎ 진짜로 아는 사람은 님처럼 안 써요. 주제에는 주제만 떠드시죠. 지금 내용은 아시안하이웨이와 육로접근서잉 어떤 대단한 이익을 줄것인가 입니다.
근거가 없으니까 근거가 없다라고 하는 것에 자기가 무시당했다라고 생각하는건 평소에 얼마나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있는가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봅니다만. 그러니 본래 주제에서 벗어나서 인신공격을 하는 것이죠. 그렇지 않나요? 저는 그쪽이 무슨 존재이든 관심없어요. 맞는 소리 하나 아닌가 그런걸로 이야기를 나눌 뿐이죠.
인구발전에 대해서 스스로 떠드셨따면 인구통계학적 근거를 제시하는게 빠르다고 보여집니다만. 저같으면 징징대는 소리할바에야 이걸 구글링하고있겠어요.
뭣하면 제가 유라시아기후분포지도라도 들고 올까요? 왜 인구가 증가할 가능성이 많지 않은가보게.
님 생각 내 생각 이런 어이없는 소리 하실거면
"님처럼 얘기하실거 같아서 그래서 장기적으로 보자고 이야기드렸어요."
애초에 이런 댓글을 안 다시면 됩니다. 마치 본인딴에 뭔가 대단히 안다는 식으로 쓴게 시초아닌가요? 자기부터 남 이야기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브라흐만님 남의 비위를 거슬리는 표현을 자제해 주셨으면' ㅎㅎ 웃지요.
근거가 없긴요. 정말로 근거가 없다면 님처럼 그렇게 열불내며 변명아닌 변명을 늘어
놓지는 않아요. ^^
브라흐만 시절이나 투기꾼시절이나 똑같이 취조를 하면 반응도 똑같으니 ㅋㅋ
얼마나 자기자신에게 자신이 없으면 과거 다른 아이디가 밝혀지는게 그렇게
두려울까요?
이런저런 어차피 귀찮고 뭐 보아하니 얘기가 통할거 같지는 않네요.
열심히 어리석은 잘못된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개조하기 위해 뛰어든 제대로
개념박힌 토론투사짓은 옆동네서나 여기서나 ㅋㅋ
그냥 모른척 하고 지나가려 했는데 사람 염장지르는 성격은 여기나 거기나 변한게
없으니 ....
전 여기까지요. 님하고의 토론은 무의미요. 어차피 서로간의 의견은 확인했으니
특정 세대들한테는 고압적으로 지식으로 깔아뭉개면 자신들이 무시받는다라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죠. 일종의 열등감, 자격지심. 저는 그쪽 무시할려고 쓴게 아닌데요. ㅎㅎ
나도 틀릴 수 있다라는걸 감안하고 쓰는겁니다. 그러니까 공부 좀 더하시고 저를 근거로 이겨보라고 하는거 아닙니까. ㅎㅎ 무슨 친분게시판인줄 아시네.
워낙 정신이 이상하다보니까 자기 주장을 올곧게 못 펴고 쓸데없는 인신공격, 옆동네 타령.
추리는 좋습니다만
저는 브라흐만도 케인즈도 아닙니다. 증명할 자신이 있다면 증거부터 가져오시길.
한가지더. 아Q는 자신이 패배했다라는걸 인정하지 않아요. 패배도 승리로 인식하는 방법을 쓰죠. 지금 님처럼. 자신있다면 아시안하이웨이와 거대한 이득에 관해서 '시베리아, 만주의 인구증가'에 관해서 썰을 풀어보시든가요.
뭐 가생이에서 본인이 좀 안다고 나대시는건 좋은데 적당히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굳이 제가 그쪽 이상한 과거이력털고 인신공격하지 않은 이유는 굳이 이런걸 안해도 님을 털 자신이 있어서니까요. 바로 여기서도 마찬가지. 주제에 대해서 떠들지 못하니 인신공격으로 일관. 끝내 자기가 잘났다라는건 인정받아야 하니까요. ㅋㅋㅋㅋ
무식한 친구니까 이렇게 깔아뭉개면 '니 생각, 내 생각' 이런 타령하다가 버럭 열받아서 인신공격.
에티켓을 빙자해서 자기가 무시받을만한 존재가 아니라는걸 알리고 싶으신 모양이신데 그만한 자격을 갖추시고 제 앞에서 나불대시길.
뭐 가생이에서 본인이 좀 안다고 나대시는건 좋은데 적당히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굳이 제가 그쪽 이상한 과거이력털고 인신공격하지 않은 이유는 굳이 이런걸 안해도 님을 털 자신이 있어서니까요. 바로 여기서도 마찬가지. 주제에 대해서 떠들지 못하니 인신공격으로 일관. 끝내 자기가 잘났다라는건 인정받아야 하니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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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에서 하는짓과 어떻게 계속해서 똑같은짓을 하실까요?
님. 전 무슨 토론하는데에 님처럼 자기 지식 자랑하는데 열라 목숨걸지 않아요.
얘기하다 생각나면 생각나는데로 이야기 하는거고 제가 알고 있는 지식 가지고
절대적이다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알면 아는데로 이야기하고 잘못 알아도 일단
안다고 이야기하되 확신을 가지고 상대방을 깔보거나 무시 하지는 않습니다.
님처럼 뒤에 배수진을 치고 전투적으로 임하지 않는다는거에요. 어차피 제 지식에
대해서 절대화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제 뇌가 만들어준 스토리대로 이야기할건
이야기해야 하지 않는지요? 당연히 그 수준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저에 대해서
여러가지 모순이나 약점을 잡고 싶다면 잡으세요. 그걸 남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
아둥바둥 매달리지는 않습니다. 그냥 저는 이렇게 살기 때문에 님같은 분을 보면
한심할수밖에 없어요. 지식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토론을 대한 태도 자체가
상대방을 무시하는 위치에서 출발하는 님과는 격자체가 틀린다는거에요. 님의
표현방식대로라면 ^^
옆동네나 여기나 왕따당할까봐 자기정체성을 숨겨가며 아둥바둥하는 모습이
애처로울뿐이에요. 본인 스스로 지금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시잖아요? 안그래요?
어차피 그런 내용의 댓글을 달지는 않겠지만
(1) 개발리고 도망친건 그쪽. 댓글을 잘 보시죠.
(2) 이상한 철학이야기를 한건 자유주의, 전체주의, 민족주의과잉 이런 소리한 그쪽. 이런거 쓸거면 제대로 쓰라고 개념설명해준게 추상적 철학? ㅋ 마치 못배운애가 쳐 발리니까 이상한데서 자기가 이겼따라고 착각하나 봅니다.
결론은 이거. 적의 적은 동지. 어차피 무능한 2명이 깝칠수야 없으니 이런식으로 과거이력도 날조해서 자기가 쳐 발린것도 이겼다라고 정신승리하는식.
1. 우리가 만주의 시골 -> 도시로 만들어줄 책임자가 아님. 이걸 B/C분석의 B로 보시는건 그런데따지자면 상관없는 이야기이고 억지로 집어넣으면 Cost에 가까운 겁니다.
2. 만주인구는 1억정도. 1억하면 많은것 같지만 필리핀이 1억, 베트남이 9000만. 이들 나라들 놓고 거대시장이라고 하지 않죠.
3. 결국에는 자원으로 결정. 문제는 우리나라(통일한국)가 이걸 통제할 가능성이 없다라는 말.
# 이런 착각들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게 섬나라스럽기 때문에 막연히 육로가 뚫리면 거대한 이익이 생길 것이다라는 환상떄문. 지구상에 섬나라인 나라보다 섬나라가 아닌 나라들이 압도적으로 많죠. 문제는 이들 나라가 육로접근성이 좋다고 막대한 이익이 있다라는 그럴듯한 수치나 추정도 없어요. 단지 우리네 상황에 대한 반발심리정도로 읽힘.
그냥 시골이 있고 미개발상태이니 어찌저찌해서 개발하면 돈이 떨어진다류의 낭만론은 안 펴실 수준이라고 봅니다만.
1. 그렇게 시골이 많으면 중국보고 하라고 하는게 더 빠름. 우리가 도시화전문가도 아닌데 말이죠.
2. 시골이 널렸다라는 말은 근 50년간은 큰 시장이 될 가능성이 없다라는 말.
3. 무엇보다 가장 신기한 말이 왜 시골이 있다는게 '발전가능성'으로 읽힌다는 말이죠? ㅎ 그렇게 따지면 아프리카, 필리핀 이런 곳들도 '우와 시골투성이니까 돈벌곳이 많네' 해야죠. ㅎ
(1) 시골인가 아닌가가 핵심이 아니라 당장이든 미래든 대량의 부가가치를 뽑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수 있는가. 예를 들어서 제조업이 융성할 가능성이 있다던가, 자원이 많다던가 이런거.
(2) 시골을 현대화하는데 드는 비용은 누가? 시골이라서 개발운운했다면 중국이 먼저 했겠죠. 무엇보다 이런 소리의 근거는 90~00년대의 13억인구환상론과 똑같은 말임.
(3) 만주는 통일한국의 영토가 아닐 가능성이 크고, 정치적, 군사적 제약이 있는 배타적 권리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그냥 외국으로 봐야 함. 여기에 무슨 돈이 떨어진다고 할까요? 그러니까 저는 만주를 아예 삼키거나 일본처럼 배타적 권리를 얻어내는거 이외에는 돈되는거 없다라고 말씀드리는 것임.
뭐 이건 주제랑 많은 관련은 없지만
해외에서 친구들이 차 번호판을 설명해준적이 있는데 '이것은 어디차 저것은 어디차' 라면서요.
그런데 가끔 달라보이는 번호판이 있는데 알고보면 다른 나라에서 온 차들이더군요.
한국에서는 그런 걸 보는게 많이 힘들어서 다른 나라 사람이 자동차로 우리나라까지 온다는 상상을 못했는데 통일이 되면 가능한 일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