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자동차, 스마트폰등등 곧 한국을 추월할테니 기다려라라고 떠드는 대륙인들.
그 전에 자신들의 안방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겠죠.
이미 수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듯이
(1) 뜯어보면 부품은 외산인데 그 가격에 팔기 위해서는 출혈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시장진입
(2) 대륙 내부에서만 허용되는 시장범위 (외국수출을 위해서는 특허를 뚫어야 하는데 리버스엔지니어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아도 해외에 로열티주면서 팔 수는 없음)
(3) 이미 스마트폰조립산업은 사양산업화
자국에서 생산되는 외산 자동차의 생산량만 많으면 대륙자동차산업의 발전인줄 압니다. 그 전에 독자적인 엔진설계라도 하는지?
대륙인들이 걱정해야 하는건 추월이고 뭐고가 아니라 자기네들 경제적 본질을 정확히 하는게 필요함.
이렇듯 대륙경제에서 대륙내부에서 생산되었다는 이유로 대륙통계에 집어넣고 대륙의 힘, 중화의 위엄이라고 날조하는데
자료1) 전체 무역에서 외자기업이 차지하는 비중
2000년대 들어서 외자가 수출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55%에 해당하는 상태를 놓고, 현지 공장과 대륙저임금을 고용하는 그런 수준을 놓고 '중화주의 아Q정신-중국과 연관된 것이고 중국내라면 모두 중국의 것이라해' 발동하여 중국경제의 부상이라고 날조하는 방식.
자료2) 전체 무역흑자에서 외자들이 차지하는 비중
놀랍게도 외자들은 90년대의 피해를 감수하고 대륙인들을 먹여살리기위해 고군분투한 결과 2000년대부터 전체 무역흑자의 30 -> 60%대의 이윤을 가져감. 놀랍게도 일본을 협박하고(희토류 2010년), 베트남에 윽박지르고 (파라셀, 스프래틀리군도), 필리핀에 소국은 입닥쳐라하는 그 와중에 우리 외자들은 열심히 노력하여 장부상 중국이 차지하는 무역흑자의 비중을 높여갑니다. 떨어지지 않죠. 대국굴기 외치는 그 대륙의 실체는 바로 이런거.
그렇죠. 아무리 중국의 부상을 떠들어도 그 실체와 실질을 본다면 경제가 발전해도 빈부격차가 증가하고, 임금이 증가하지 않으며, 사실상 외자들의 수탈경제에 가까운 이런 수준의 나라를 놓고 누가 빨아댄다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