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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4 18:30
개인적으로 명량은 지금 열풍에 비해 별로..
 글쓴이 : 아스타
조회 : 472  

어제 보고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지금 '명량' 열풍이 몇년전의 '디워' 때 모습이 조금 보이는거같음
'영화계 대부 최민식' 과 '이순신' , 
'코미디계 대부 심형래' 와 '한국산 SF판타지' 
당시 디워 때도 애국주의 마케팅으로 800만 관객 기록.. 
반대로 평론가들이 혹평을 내놓으면 평론가를 매국노 취급..
지금 '명량'도 당시와 매우 흡사함..
평론가들의 평가는 짠편인데반해 일반인들의 평가는 매우 후한편..

개인적으로는 지금 온갖 흥행기록을 갈아치워가며 열풍이라고 떠드는거에비해
후에 '영화'로서 '명작' 으로 기억될정도는 아니였음.

'이순신' 이라는 이름을 제외하고, 다른나라 위인이라고 생각하고
'영화'자체의 완성도로 보면 이정도로 흥행할수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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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 14-08-04 18:31
   
개취임... 안봤는데 볼시간이 없네요 젠장... 제가 보고와서 판단할거에요..
열매달 14-08-04 18:33
   
디워 재밌게 봤으니 명량도 재밌게 볼 수 있겠군.
formenss 14-08-04 18:34
   
다른나라 위인 이였다면 아주 심각해집니다.왜냐면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어요.
     
하림치퀸 14-08-04 18:37
   
아마 영화에서 이순신에 대한 설명을 구구절절 늘어놓았다면 지루했을걸요. 다 아는걸 뭐하러 설명하냐 라고 했을듯... 한국사람이면 다 아니까 생략한듯.

왕의남자에서도 연산군의 배경을 모른다면 이해하기 힘들었을거고 광해도 그렇고..
          
formenss 14-08-04 18:43
   
이순신에 대하여가 아닙니다.왕에남자는 코드가 틀리죠 이영화랑은.
다 안다고 설명 안하면 해전씬 보러 간거 밖에 더 있습니까?
캐릭터에 대한 설명과 왜 있어야 하는 비중은 아주크다고 생각합니다.더군다나 위인전은요
용가리통뼈 14-08-04 18:34
   
그러니까~ 개인적인 평가를 영화 자체 완성도가 어떻다는거죠?
애국주의~ 애국주의` 이런식으로 몰지말고~
구체적으로~  이야기 구성이 어찌됐다~ 연출이 어쨋다 등등~  뭐 그런식으로 평가를 해보세요~
     
하늘바라기 14-08-04 18:35
   
스포는 안되요 저 안봤는데....
     
용가리통뼈 14-08-04 18:38
   
ㅋ  아스타 저님 안봤네 안봤어~ 그냥 예고편 보고 본척 하는듯...
토막 14-08-04 18:36
   
조금 다른점이 있죠.
디워는 개봉하고 욕하는 글이 엄청나게 나왔죠.

욕하면서 보는영화였죠.
그 애국심 마케팅 때문에.

하지만 명량 같은경우.
그래도 대세는 꽤 재미있다는 건데요..

디워는 명작의 기준은 택도없고 오락영화 기준에도 미달인게 애국심 마케팅으로
사람 끌어모은 거라면.

명량은 그래도 오락영화 기준은 어느정도 충족시켰다 볼수있죠.
막막현수 14-08-04 18:40
   
디워를 재믿게 보셨다 자부하시는 분들께 고함
남자배우 이름이 뭐임? 기억하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