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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3 20:13
오빠. 할말이 있으니깐 잠깐 앉아봐.
 글쓴이 : 꽐라
조회 : 1,963  

수정됨_45672.jpg

오빠 : 흠칫..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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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롱이 14-08-03 20:15
   
넌 고양이구 난 사람이야 꼬리치지마~
드크루 14-08-03 20:18
   
'설겆이는 다 하고 쉬는거냐'
이 느낌인데
**** 14-08-03 20:18
   
오빠가 잘못한게 뭔줄은 알아?
     
GUNSMAS 14-08-03 20:20
   
오빠가 잘못한 게 뭔데?
          
Har00 14-08-03 20:22
   
내가 왜 이러는 지 몰라?
               
zxczxc 14-08-03 20:24
   
됐어 .. 오빠는 늘 이런식이야.
똥파리 14-08-03 20:28
   
1. 어제 했던 얘기 다시 생각해봤는데..
2. 나한테 할 말 없어?
3. 오빠가 집을 해와야 할 것 같아
4. 그 정도 능력도 없으면서 나 데리고 살려고 그랬어?
5. 내가 뭐 타워팰리스를 바랬어?
6. 아니면 알프레도같은 집사를 바랬어?
7. 됐어. 오빠는 늘 이런식이야
8. 우리 결혼 다시 생각해
9. 아직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10. 내가 꼭 말을 해야돼?
11. 이걸 꼭 말해야 알겠어?
12. 처음부터 잘못할 짓을 안하면 되잖아.
13. 말이라도 이쁘게 말하면 안돼?
14. 꼭 그걸 그렇게 말하고싶어?
15. 내가 이런 말은 안하려고 했는데 지숙이남친은..
16. 내 마음 그렇게 몰라?
17. 자랑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디가서 쪽팔리지는 말아야될거아냐
18. 창피해서 애들한테 말도 못해. 내맘 알아? 나도 속상해.
19. 오빠 나 화나려고해
20. 울고있는데 뭐라 하고 싶어?
21. 뭐가 미안해?
22. 왜 달랠생각부터 안해?
23. (달래면) 지금 장난칠 기분 아냐
24. 아 이따 얘기해
25. 나 집갈래
26. 변했다 진짜..
27. 지금 그게 중요해?
28. 그럼 나는 뭐가 돼?
29. 지숙이 남자친구도 그랬어. 자기가 내 입장이었으면 섭섭했겠다고.
30. 당연한거아냐?
31. 거긴 왜갔어?
32. 왜 연락 안해? 2시간동안 한번도 핸드폰 안봐?
33. 카톡 남겨놓으면 되잖아
34. (너도 남기면 되잖아 이후) 니가 카톡하는거 싫어하잖아
35. 가란다고 진짜 가?
36. 왜 안잡아?
37. 왜 내가 그걸(청소, 아침에 전화, 도서관 책 빌리기 등) 해야돼? 내가 그거해주는 사람이야?
38. 니가 먼저 그랬잖아.
39. 너도 그랬잖아.
40. 얘기하기 싫다 진짜
41. 내가 왜이러는지 진짜 모르겠어?
42. 그럼 나는?
43. 그럼 주말에도 일해봐..
44. 내가 오빠 만나주는거 고마워하긴 해?
45. 오빠가 나한테 못해주는거 미안해하긴 해?
46. 내가 오죽하면 그랬겠어?
47. 미안하긴한데 이건 너무하잖아
48. 화내지마.
49. 아 매너없어
50. 왜 먼저 끊어?
51. 오빠한테 나는 대체 뭐야?
52. 오빠 나 진짜 사랑하긴해?
53. 사랑한다면서 왜그래?
54. 지금 나한테 화내는거야?
55. 나도 그것땜에 기분 안좋아
56. 내가 얼마전에 고백도 받았는데 그걸 거절하고 널 만나주잖아
57. 돈으로 할 수 없으면 마음으로라도 잘해주면 안돼?
58. 내가 그걸 너한테 왜 말해줘야돼?
59. 내가 그걸 왜 너한테 보여줘야돼?
60. 싫어. 그냥 싫어. 암튼 싫어.
61. 지숙이도 그러는데 오빠가 좀 이상하데
62. 잘못한건 나도 아는데, 나도 그냥 짜증이나
63. 왜 이제와서 그거갖고 뭐라그래?
64. 왜? 싫어? 근데 표정이 왜그래?
65. 여자랑 남자랑은 다르지. 친구들도 다 그러는데.
66. 나 걔 싫어. 걔랑 아는척도 하지마.
67. 남자가 이것도 못해?
68. (뭐 고칠 때)아 좀 잘좀해봐..
69.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오빠랑 빨리 헤어지래.
70. 내가 뭘 잘못했는데?
71. 그게 왜 잘못됐는데? 다른 사람도 다 하잖아.
72. 지는 언제 잘했다고..
73. 애들이 그러는데 내가 아깝데
.
.
.
     
붉은밤 14-08-03 20:29
   
흠칫....
빨간사과 14-08-03 20:32
   
할말이 있다고 해서 앉는 순간 늪에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