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기보다는 대다수의 동네슈퍼들이 그냥 안되도 그 자리에서 하시는거에요;;
단골 동네 손님들 대상으로 근근히 연명하는겁니다.
그 자리에서 수십년 했으니 장사가 안되도 그냥 떠날생각않고 하는겁니다.
주택가 한동네에서 오래 살아보셨어요?
옆집들 누구누구네는 어떻고 동네 소문도 빠르고 그만큼 정도 많습니다.
슈퍼앞에 평상같은데 가면 할머니들이나 아줌마들 나와서 오손도손 얘기도 나누고
어릴적부터 계속 다녀온 슈퍼인데 정으로 사주고 팔아주고 하는거죠..
그런 사람들이 호구?? 정많으면 호구인건가요 참;;;
님은 걍 무조건 100원이라도 싼데서 사는게 왕도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안그런 사람도 꽤 있답니다...
님이 가게를 안봐서 그런말 하는거죠
본인만 생각할줄알고 남은 생각도 안하고 말하는줄 아시나.. 참;;;
슈퍼 주인 부부가 40대 초반정도 밖에 안되요
그리고 평상같은건 없습니다. 동네사람 모일 공간도 안되요
미니마트 주인이 오히려 더 연세도 있어보이고.. 거긴 김장담궈서 김치 팔정도로 사람들이랑 더 친해요 (허가받지 않은 음식 불법으로 팔정도니)
그리고 부부 둘이 정으로 슈퍼 운영할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