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든 잘못은 세조에게 있다고 봅니다.
이놈이 조카를 죽이고 왕위를 찬탈하여서 조선 왕권의 정통성을 시궁창에 처박았죠.
이 상황이 어느정도 극복된게 선조인데 말년에 임진왜란이라는 대형사고가 터지지요.
어쨌든 그상황에서도 선조는 특유의 정치력을 발휘하여서 왕위를 지키는데 성공합니다. 정말 대단하죠 왕이면서 임진왜란의 책임을 거의 지지 않고 김덕령, 이순신 같은 수많은 전쟁영웅들을 모조리 처리해버렸으니 말입니다.
정치력으로 유명한 광해군도 선조에게는 휘둘려 다녔죠 아마 정치력으로는 역대 탑3안에 들것입니다. 임금이 유능한것이 국가에는 오히려 해가 될수도 있다는걸 보여주죠.
어쨌든 임진왜란에 병자호란까지 당한 조선은 거의 망하기 직전까지 갑니다만 어쨌든 겨우겨우 다시 회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사실 이런게 조선의 합리적 체제의 위대한 점이죠. 다른 나라 같았으면 이미 멸망했어도 수십번은 더 망했을텐데 어찌어찌 버티고 회복을 합니다.
그리고 머 이제 다시 힘좀 쓰려니 일제강점기죠 참 재수가 없습니다. 머만 하려면 박살나고 회복하면 다시 박살나니까요.
아무튼 제가 볼때 이 모든 사단의 원흉은 바로 세조입니다. 그가 아무리 유능하였어도 그가 이 모든 사달의 책임을 져야한다고 봅니다. 그러니 모두 세조를 욕합니다. 수양 개개ㄱ ㄱ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