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격대비 양이 차이가 많이 나고요. 보통 동네 닭집은 생닭을 주문해서 직접 조리 하는데 순살은 공장에서 띄어 오더군요. 튀기기 전에 냄새도 차이가 나고요. 상처나서 상품성이 떨어지거나 오래된 닭들 쓰는거 같았습니다. 닭의 신선도는 뼈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는데 그 뼈가 없으니... 그 당시 사장님이 순살 치킨 주문하는 사람들을 좋아했습니다. 많이 남는다고요 ㅋ 그리고 자기 딸애한테는 뼈있는 치킨은 먹여도 순살치킨은 절대 먹이지 않았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순살 = 대패 삼겹 정도의 퀄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