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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2 00:29
다른 지역은 모르겟고 제 고향에선 잔치나 마을 행사가 있을때마다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636  

소고기국밥을 끓여내서 손님들을 대접했죠.

진심 어릴때 소고기국밥 말고 다른 국이 나온걸 구경조차 한적이 없습니다.

여러사람에게 대접하는 식단이면 무조건 소고기국밥이었죠.

blog_me_20140802_002506.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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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네브 14-08-02 00:34
   
저희 집안은 소고기무국이라고 하나요...잔치날은 맑은 국을 했는데요..
지역마다 차이가 있네요...
     
내가갈께 14-08-02 00:36
   
고추가루 팍팍 쳐서 시뻘건 국물이 아니면 왠지 모르게 어색함.
진심 한우랑 국내산 고사리 제대로 넣어서 국물맛 장난 아니게 잘 낸 곳이 있었는데..
그집 망했음. 사장이 도박에 미쳐서 모아논 재산 다 꼴아박고 도주
          
얼음누늬 14-08-02 00:37
   
상위의 저 국이나 고사리 운운하신 국은 육개장아닌가요?
               
내가갈께 14-08-02 00:38
   
저건 그냥 퍼온거고 소고기국 맞음요.

소고기국에 고사리 넣는곳도 많음
                    
얼음누늬 14-08-02 00:45
   
소고기국물에 빨간 고춧가루 넣고 고사리나 토란대 넣어서 끓인 소고기국을 육개장이라고 하지 않느냐 이 말이었습니다..

육개장도 소고기국은 소고기국이지요...
------
검색해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육개장과의 차이점 소고기국은 양지를 사용하고 육개장은 사태를 사용한다.네요..ㅋㅋㅋㅋㅋㅋ
                         
내가갈께 14-08-02 00:49
   
양념의 차이라고 하는데 뭐..지역에 따라선 육개장이나 소고기국이나 그게 그거인 경우가 많겠죠.
                         
얼음누늬 14-08-02 00:50
   
양념으로는 빨간 고사리 소고기국과 육개장의 차이가 별로 없고

고기의 차이로 육개장과 구분한다네요................ㅋㅋㅋㅋ 양지냐 사태냐....
                         
내가갈께 14-08-02 00:51
   
그렇군요.
     
개생이 14-08-02 00:37
   
잔칫날은 저희도 소고기 무국....ㅋㅋㅋ 겨울에 많이 먹었던거 같네요.
     
그날을위해 14-08-02 01:00
   
저희쪽도 명절때는 맑은 소고기무국이네요.
하늘바라기 14-08-02 00:35
   
경북쪽이신가봐요.. 집안행사에서 빠질수 없는게 소고기국이죠.. 경북은..
     
내가갈께 14-08-02 00:36
   
경남인데유
하늘바라기 14-08-02 00:40
   
경기도 지역은 고추가루 안넣은 맑은 소고기 무국이라 당황했던적이... 아버지따라 고향가면 다른거 안사가고

신선한 해물(고등어나 칼치 아님 전복종류)를 많이 사가지고 갔었는데... 경북쪽은 손님대접할때 소고기국 주더

라구요.. 집안행사때두... 고추가루 넣은 빨간 소고기국...
황금의사자 14-08-02 00:45
   
무심코 들어왔는데...  아이쿠...  이분이... 

테러수준이네요...쩝...

제가 좋아하는 국이 몇개 안되는데 그중에 0순위...
하연수 14-08-02 01:02
   
저도 대구 사는데, 빨간색이 익쑥한...ㅎ

행사때나 잔치때 먹죠

물론 집에서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