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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1 21:32
명량 회오리 바다 보고 왔습니다. (스포없음)
 글쓴이 : 도밍구
조회 : 695  

다큐가 아니고 영화라는 점을 고려 한다면 

잘 만든 재밌는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드문 드문 잠깐 나오는 거북선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2. 음악과 복장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습니다.

3 아래의 여인이 누구 였는지 영화가 끝나고 알았다.

ljh.jpg

거북선이 멋지게 나오기 때문에 보시기를 추천 합니다. 

다음 편 한산대첩이 기대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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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14-08-01 21:52
   
전 저 여인의 남편역이 누군지 영화 끝나고 알았죠...
     
도밍구 14-08-01 21:56
   
전 저 여인의 남편역이 누군지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개고생 14-08-01 22:00
   
비변사 기록에는 수군은 갑옷 안입은걸로 나오는데...다들 떡장갑;;
     
도밍구 14-08-01 22:05
   
먼가 사료중심이 되면 다큐가 되니 그런 것 같습니다.

2편 한산편에선 돌격형 초기 거북선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3편 노량편에선 3층 대장선 거북선도 봤으면 싶습니다.
참새깍꿍 14-08-01 22:20
   
수군이 육군보다 떡장갑이었다는 것은 사료에도 나와요,
땅에서 움직여야 하는 육군에 비해 수군은 배 안에서 싸워서 더 중강갑이었어요.
일본에서 그린 당시 전투도에서도 엄청 중강갑입은 조서 수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고생 14-08-02 01:16
   
1.당시 전투도가 아니고....20세기 다되서 그린 상상화입니다.

2.
비변사 기록에
상부에서 수군에게 갑옷 만들어 입히라고 공문이 내려왔는데
현장에서
'수군에게 갑옷을 입게 하면 좋겠지만 모두 입히기엔 역부족입니다
군선의 군사들은 배 자체의 벽과 방패를 이용해 방어가 수월한 반면,
육지의 병사들은 그렇지 못하오니 굳이 갑옷을 입히려면 육군먼저 입히는게 좋겠습니다
임란때도 안입고 잘 싸웠으니 고려해 주세욤'
이라는 내용의 보고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3. 해전 특성상 배가 깨지거나 화재가 발생하여 이함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갑옷을 입고있음 그냥 물고기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