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론 한국 엔터사 중국 내 음원 수익이 빵원 인걸로 알고 지리상 가까우니 콘서트 한국으로 보러오면 되고 드라마나 영화 같은건 어차피 정품으로 볼 애들은 dvd 등 직수입해서 보면 될거고 음반 앨범처럼 유니크하게 만들어 팔면 별타격 없을 듯 하네요. 오히려 이득일 수도.. 오히려 중국 내 한류 장사하는 애들이 타격이지.
유형적인 것만 따지자면 과금유도해서 악명이 높은 게임과도 비교 불가한, 산업이라고 보기 초라할 정도의 수익 아니던가요 그동안 왕서방만 좋은 일 시킨 거지요.
한류 선호야 금한령 전이나 후나 상관없을 거 같음 문화경쟁력은 오히려 더 올라갈지도?
자꾸 한류 위기라는 기사 나오는 건 중국 투자를 못 받게 된 엔터 쪽에서 징징거리는 건지도 모름
한류란 것은 어찌되었든 타국의 주류문화로 자리메김하긴 힘들다는 것을 우리 스스로 인지해야 하겠죠.
대만과 말레이시아 태국등에서 한류가 넓게 퍼진 것, 그 자체로 한류가 그들의 주류문화다라 할 수 없죠.
언제나 주류문화는 그들 자국문화가 되는 것이죠. 한류를 소비하는 나라들이 한류를 자국문화에 맞춰서
그들 나름의 문화를 만들려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그것이 한류의 아류로 취급받든 말든 그런 것 자체가
각 나라의 대중문화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죠.
한류가 발전을, 아니 지금 보다 더 나은 쪽으로 가기위해선 무엇보다 가장 근본적인 우리문화에 대한 확고한
고찰과 심도있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이죠.
시대극을 만들 때는 철저한 고증을 거쳐, 그 시대상에 맞는 상황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죠.
요즘 시대극은 퓨전이니 하면서 고증은 거의 무시하는 경향이 많죠.
그렇게 되면 외국인들은 우리 역사에 대해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아질 겁니다.
퓨전사극이라도 내용이 퓨전이여야 하는 것이지, 생활양식까지 퓨전으로 만들어야 할 필요는 없죠.
우리가 가장 잘못하고 있는 점이 바로 이런 점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네요.
작성일 : 16-12-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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