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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30 19:48
한국은 외국인에게 너무 관대한듯함...
 글쓴이 : 만세다만셋
조회 : 1,705  

외노자 그런거 말고

외국인이 어르신들에게 막대하고 한국어 능통하면서도 반말 하면 사람들이 그러죠.
외국인이라서 이해해라고.

솔직히 이 말이 가장 이해가 안감.

한국이 개인에게 맞추는게 아니라 외국인 개인이 한국에 맞춰서 존댓말 하고 한국 문화에 맞춰 생활해야하는건 당연한 일인데 왜 외국인들에게 이렇게 관대한지 몰겠슴.

한국에 왔으면 한국 문화로 할것이지 꼭 자기문화 어쩌고 하면서 회피스킬 장난아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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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유저 14-07-30 19:50
   
한국은 불법체류자 한테도 관대합니다
     
만세다만셋 14-07-30 19:50
   
그건 범죄고 제가말한건 문화적 관습임
붉은밤 14-07-30 19:58
   
언어와 관습에 차이 아닐까요;;?!?!?

우리는 상대를 존중하는 언어와 관습이 잇기에?!?!?

외국은 반말과 평등..이 더 많이 있기에?!?!?
     
만세다만셋 14-07-30 20:01
   
님 댓글은 결국 외국인이니 이해하자는 거네요...
왜 이해를 해야하는거죠? 여기는 한국이며 한국법이 적용되며 거의 모든 사람이 한국에서 나고 자란사람이 사는 곳에서 한국 문화가 아닌 다른 문화 관습을 써도 이해해라? 이건가요?
          
붉은밤 14-07-30 20:11
   
이해하자라고 읽으셧다면 죄송하네요^^;;;;;;

그냥 왜 그럴까요?로 적으셧길레 그래서 그렇지 않을까요? 정도로 적은것인데 ^^;; 말이죠;;;;;

( 님 ..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 맘을 쓰지말길 바랍니다.. 심신에 안 좋아요^^;;;)
초롱 14-07-30 20:02
   
외국인은 반말해도 된다는 문화가 자리잡았죠 뭐!!!!!!!!!!!!!!
그보다 더 큰문제는 우리나라 아이들도 그렇다는 겁니다.
부모나 가까운 친척 어른들이 부르면  네!!!  안그러고  요즘은  응  그럽니다.
엄마밥줘. 아빠이거사줘 이런건 기본이고  요즘에 뒤의  존칭 붙이는 아이들 많이 못봤네요.
동방예의지국 이라던 우리나라가 어쩌다가 이지경인지............. ㅠㅠ;;;
     
nameK 14-07-31 00:15
   
저도 부모님한테 존댓말 꼬박꼬박 사용하는데 중학생 때 친구네 집에서 놀다 간다고
엄니께 전화 드리니까 친구들이 존댓말 쓰는거 보고 놀라더군요ㅡ.ㅡ;ㅋㅋ
어릴적 가르침을 받거나한건 아니고 그냥 어른껜 존댓말 써야 한다는걸 당연시 하고있음...
전 자식 낳고나면 꼭 존댓말 사용하게 습관 들일겁니다-0-ㅋ
크라바트 14-07-30 20:03
   
문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하다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놓고 설설 기는 쪽발이나 짱개 식의 이 못된 버릇이 우리민족의 전통이었다곤 생각되지 않거든요.
오히려 우리민족은 주위의 강국에게도 자존심 하나로 버텨왔던 민족이었던 만큼 영어 좀 한다고 설설 기는 이런 쪽팔리는 행태는 근래에 들어 생긴 버릇이라 생각됩니다.
호키동키 14-07-30 20:08
   
맞는 말씀이시고
그리고 그런 것들은 그 나라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죠.

그런데 저는 그냥 쿨하게 외국인이니까 그럴 수도 있지 뭐. 예의가 없는 외국인이네.
하고 지나칠듯.
솔직히 예의이고 지켜주면 고마운데 의무사항은 아니잔아요.
제가 보기엔 그럼.
드래곤쥐 14-07-30 20:09
   
그냥 이해하는게 옳다고 보는거죠
외국인이 반말 쓰기 어려운건 당연한 거고
한국어를 못한다면 더더욱 이해해야죠
근데 이런 잣대들도 외국인이 어떤 외국인인지
태도와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에 따라
다를수 있죠
지해 14-07-30 20:25
   
티비에 어린애들 나오는 프로그램  많아졌는데
애비고 에미고 누구고간에 다 반말해대네요
오히려 그걸 조장한다는 느낌이 들고 귀엽다고 까지
합니다.
LikeThis 14-07-30 20:26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님...
탁구 14-07-30 20:41
   
백인에겐 관대하지만 그 외 인종에겐 싸늘하죠
똥파리 14-07-30 20:50
   
안산놀러갔을때 갸들 술쳐먹고 싸우는거보고 다신 갸들있는곳은 안갑니다.
손에 잡히는건 다 사용해서 싸우더군요...하나가 거의 뒤지기 직전이였는데 경찰와서도 파이프로 갈겨서 아마 그당시 죽었던가 그랬을껍니다. 뉴스에서도 나오고...
시라손 14-07-30 20:55
   
외국인에게 관대하다 못해 내국인을 역차별하는게 더 문제죠...글로벌 호구중에 호구...
카르마이즈 14-07-30 21:01
   
외국인한테  엄청 관대하죠.  하지만  말씀하신 그런일들은 이해할만한  일인것 같구요.
진짜 골때리는 일이 더많쵸.  예를 들자면 몇년전에 해수욕장에서  한국여자들  도촬사진을 찍던
아시아인들을 잡아들였는데  한국문화를 이해못해서 생긴일이라며  훈방조치 했었던적이 있었습니다. 
다문화랍시고 별 희안한 이유로 요리조리 피해가는데  상식을 벗어난일들을  너무 많이함
앙대요 14-07-30 21:41
   
외국인이 경찰도 개무시 하는판에 반말이야 양반이죠..
그냥 한국법 어기면 외국인과 내국인 구별해서 총기사용 허가해야함..
한국인은 조금 봐주고 외국인은 강하게 나가야됨..
     
반짝눈알 14-07-31 01:48
   
총기사용도 모잘라서 한국인은 봐주고 외국인은 차별대우 하자구요?? ㅎㅎㅎ 굉장히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계시네요.
람다제트 14-07-30 22:44
   
한국어에 능통하면서 반말한다면 그건 엄연히 잘못된 일이지만 한국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만 14-07-30 22:59
   
능력이 안되는 걸 뭐라고 하는건 나쁜 짓 아닌가요?

3살짜리가 반말하면 때릴 건가요?

외국 다녀 봐요. 우리 허접한 영어도 열심히 알아들어줍니다.
반짝눈알 14-07-31 01:46
   
동의할수 없네요. 바로 윗분말처럼 우리가 외국에 나가서 영어를 잘 못하는 경우, 혹은 서구권의 예의범절을 모르는 경우에도 반대로 적용해보세요. 모국어가 아니면 당연히 네이티브만큼 할수 없는겁니다. 이건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죠. 우리나라의 존댓말이나 장유유서 사상은 서구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문화입니다. 그걸 올바르게 따르지 못한다고 회피한다느니 일부러 빈정댄다느니 호도하면 안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