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반말해도 된다는 문화가 자리잡았죠 뭐!!!!!!!!!!!!!!
그보다 더 큰문제는 우리나라 아이들도 그렇다는 겁니다.
부모나 가까운 친척 어른들이 부르면 네!!! 안그러고 요즘은 응 그럽니다.
엄마밥줘. 아빠이거사줘 이런건 기본이고 요즘에 뒤의 존칭 붙이는 아이들 많이 못봤네요.
동방예의지국 이라던 우리나라가 어쩌다가 이지경인지............. ㅠㅠ;;;
저도 부모님한테 존댓말 꼬박꼬박 사용하는데 중학생 때 친구네 집에서 놀다 간다고
엄니께 전화 드리니까 친구들이 존댓말 쓰는거 보고 놀라더군요ㅡ.ㅡ;ㅋㅋ
어릴적 가르침을 받거나한건 아니고 그냥 어른껜 존댓말 써야 한다는걸 당연시 하고있음...
전 자식 낳고나면 꼭 존댓말 사용하게 습관 들일겁니다-0-ㅋ
문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하다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놓고 설설 기는 쪽발이나 짱개 식의 이 못된 버릇이 우리민족의 전통이었다곤 생각되지 않거든요.
오히려 우리민족은 주위의 강국에게도 자존심 하나로 버텨왔던 민족이었던 만큼 영어 좀 한다고 설설 기는 이런 쪽팔리는 행태는 근래에 들어 생긴 버릇이라 생각됩니다.
동의할수 없네요. 바로 윗분말처럼 우리가 외국에 나가서 영어를 잘 못하는 경우, 혹은 서구권의 예의범절을 모르는 경우에도 반대로 적용해보세요. 모국어가 아니면 당연히 네이티브만큼 할수 없는겁니다. 이건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죠. 우리나라의 존댓말이나 장유유서 사상은 서구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문화입니다. 그걸 올바르게 따르지 못한다고 회피한다느니 일부러 빈정댄다느니 호도하면 안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