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뻘건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관들이 안간힘을 씁니다.
노란 방화복을 입은 소방관들 사이, 검은 방화복을 입은 소방관들이 눈에
띕니다.
노란 특수 방화복보다 열을 견디는 온도가 무려 180도 낮은 일반 방화복입니다.
예산 탓으로 전국 소방관들의
방화복 3벌 가운데 1벌은 여전히 일반 방화복입니다.
[00119안전센터 소방관 : 죽을지도 모르는 현장을 들어가는데 그거라도
든든하게 입고 가야 하는데 정말 불안해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요청하면 돈이 없으니까 못 해준다고 해요.]
그렇다면 일반 방화복을
입은 소방관은 실제 화재 현장에서 얼마나 위험할까.
JTBC가 단국대 보호복연구소와 함께 열방호 성능 시험을
해봤습니다.
온몸에 110개의 온도 센서가 달린 마네킹에 실제 화재 현장과 비슷한 1000도의 불꽃을 가하는
방식입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불꽃이 많이 남은 일반 방화복.
실험 결과, 일반 방화복을 입었을 때 몸 전체의 30%에
2, 3도의 화상을 입어 특수 방화복의 4배에 달했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40721n38882
해도해도 너무들하시네요...
베플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돈을 어디다 써야 될지 모르는 놈들이 책상머리에 앉아있기 때문이다
소방장갑 부족하다니까
뻘겋게코팅된 목장갑 사가지고보내주는 간부들이
책상머리 지키고 있는한..
개선은...없을거같네요...
어쨰...점점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자주나오죠...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좀 알아달라고...
무로이감사관인가.....???
그양반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