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동아시아식 생각을 가지고 있고 독일은 유럽식 생각을 가지고 있는 차이점도 있겠죠. 유럽은 국가는 국가고 자기는 자기라는 생각이 좀 더 강하기 때문에 국가의 잘못이 자신의 자존감에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일본 같은 경우는 국가의 잘못이 자기 자신의 자존감에도 영향을 주니까요. 그러다 보니까 자기보다 강한 상대로 생각하는 미국과 유럽에게는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자기보다 약한 후진국? 이라고 생각하는 상대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이죠. 제 생각엔 한 10년? 15년 후 중국이 세계최강국으로 인정받게 되고 미국의 파워가 현저하게 약해지면 바로 중국에 붙을 겁니다. 중국에 대한 사과, 배상 문제도 잘 마무리(?)될꺼라 생각되구요. 우리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저렇게까지 바로 입장을 바꾸나 싶을 정도로 아마 바뀝겁니다 ㅋ 우리를 예로 쉽게 생각하면 직장 후배나 부하 직원에게 사과 하는건 좀 인색하고 상사나 선배한테는 쉽게 쉽게 잘하죠. 대충 그런 느낌 아닌가 싶네요.
우리나라 구캐의원들보다 엉망인 정치인들이 태반인데-우리하고 비슷한 이유로 미 군정 당시 전범청산이 제대로 안되었음- 그런 놈들이 지역구 이어받으면서 세습까지 하고있음. 다른 나라 같으면 국민들이 나서서 뒤집어 엎을 판인데-우린 최소한 민간차원에서라도 친일 청산을 위한 노력은 했지- 일본은 애시당초 제대로 된 시민운동 한번 일어난 적이 없을 정도로 국민들 정치의식 희박함. 이거하곤 별개로 아시아권 국가들 특유의 체면 따지는 짓거리하고 민족주의적 사고는 팽배-더군다나 아시아 최초로 개항과 산업화를 이룬 부분도 있고- 이런게 얽히고 섥혀서 지금에 와서는 답이 없는 상황까지 와버렸음.
왜곡하면 당연히 좋게 끝날거라 보고 시작한게 커질줄은 몰랐을테니
국민들도 다 속여놨고 타국은 조용히 정부가 알아서 쉽게 지나가게 하려고 했을테지만
인터넷이란게 이리 확장 될줄은 몰랐겠죠 인터넷만 없어도 일본 국민들이 타국에게 왜곡나라란 소릴 들을수나 있었겠나요. 이젠 국민들도 왜곡 의심도 점점 늘어나고 정부는 무조건 우겨야겠고 안우기면 국민들에게 맞아 죽을것 같고 어떻게 보면 불쌍한 종자들이죠 조상이란 것들이 짐을 엄청 떠넘기고 간꼴이니 전범국만들어둬 왜곡남겨둬 문화재 훔쳐둬 끔찍한실험까지해둬 악행은 다 해놓고 후손들 물려줬으니 장점이라고는 전범국답게 빼앗은 재물은 많이 챙겨놔서 경제가 빠르게 커져서 부유한나라가 된거 하나죠 자금이 없으면 베낄수 조차없으니
일본이 부정하는 이유? 가장 최근의 역사 아직도 살아있는 증인들이며 기록이며 다 있는데
부정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일단 일본은 처음부터 자신들의 역사를 조작 왜곡을 했고
그뒤로도 쭉~ 모든걸 조작해 왔죠 외국에 알렸던 자신들의 거짓역사가 들킬까봐
한국이 자신들을 길러준 부모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침략해서 한국의 모든 역사기록을
불태우고 훔쳐가고 부셔버렸던 짓을 또 저질러 버릴거 같은... 중국도 일본도 미천했던
자신들의 역사를 버려버리고 남의 역사를 자신들 것이라고 우기는거 보면..... 흠...
받아들이지 않는건 아마 삐뚤어진 자긍심? 자존심? 자신들의 조상이 해왔던 거짓역사기록을
이어가기 위한 그들 스스로는 아마 그걸 사명감 이라 느끼는건 아닐까요?
처음 거짓말을 해서 그 거짓을 덮기위해 또 거짓말을 하는거 처럼 반복이 되서
자신들의 역사를 아주 이쁘게 잘 조작해놨는데 거기에 흠집을 내서는 않된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