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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9 00:29
보복운전
 글쓴이 : RedOranG
조회 : 1,888  



이런 정신병자들은 운전 못하게 해야되는데;;

요즘 블랙박스 다 달고 다니니까 이런거 당하면 다 신고해서 형사입건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옛날에 보복운전 한번 당해본 경험이 있어서 울컥하네요~ 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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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박스티 14-07-29 00:32
   
후회해도 소용없게... 강력하게 처벌해야된다고 봅니다.
치면튄다 14-07-29 00:32
   
제가 차에 쇠파이프 가지고 다니는데 ㅋㅋ
저런일 있을때 가지고 내리면 100프로 도망감 ㅎ
     
RedOranG 14-07-29 00:33
   
ㅎㅎ 그냥 차 발로 차게 냅두고 신고하는게 더 좋을듯해요~
          
소리없이 14-07-29 00:43
   
신고해서 머가 되나요?  저런 사람들은 그냥 배째라에요. 어짜피 본인이 차수리도 해야 되고, 심적으로 상처는 상처대로 받고요.

 가해자는요? 그냥 벌금 몇십만원 내고 배째라고 합니다. 그리고 흔히들 민사 소송하라고 하는데... 일단 소송비용이 차수리비 보다 많을 경우가 많고, 승소해도 일반 재산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라 ...  수리비도 못 건지죠.

 진짜 x밟은 경우 결리면, 차는 차대로 박살나고, 스트레스 만땅... 정말 ㅈㄹ 같죠.
               
드크루 14-07-29 01:03
   
보험회사가 있는데 뭔 걱정인가요
신고하고 보험회사 맡기면 다 알아서 할텐데요
               
하우디호 14-07-29 01:09
   
형사입건 된다잖아요 ㅋ .. 맘이라도 편하겠죠~
오뎅거래 14-07-29 00:36
   
와 저색기 정말 개x끼네요 전기충격기 가지고 다녀야지 겁나서 운전하겠나
하연수 14-07-29 00:53
   
저런놈들은 지혼자 뒤지면 다행이지..어휴...
매튜벨라미 14-07-29 00:56
   
와 나한테 걸려봐라 진짜 한번만
무적자 14-07-29 01:05
   
차에서 내렷을때 같이 쌍욕 해주면 저런 넘들은 쪼라서 그냥 갑니다.
예전에 누님 매형 승용차  앞에 타고 저는 뒷자석에 타고 있었는데..
어찌하다 보니 트럭과 시비가 붙은 적이 있는데
따라 오면서 욕을 하더군요.
제가 그냥 가자고 하는데도 누님과 매형이 같이 욕을 하면서 서로 머라 하는데
누님한테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하더군요.
그 욕을 듣는 순가 제가 빡이 돌아서..
내에서 내려서 상대방 트럭 문열고(상대방 운전자는 40에서 50대 사이 노가다 다니는사람)
"썅넘에 새끼야 내려.." 그러니 상대방이 "그게 아니구요"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 됐고 내리라고 이 ㄱㅆ야."
그랬더니 "죄송합니다."
그러더군요.
그래서 "나한테 죄송하냐 응.."
그랬더니 누님한테
"죄송하다"고 하고 얼른 가버리더군요.
치구 받고 싸우더라도 일단은 강하게 나가야 되더군요.
약하게 나가면 더 깔보구 덤벼요 .
저런 넘들은요..
     
드크루 14-07-29 01:12
   
내리면요?
          
치면튄다 14-07-29 01:20
   
다시타 해야죠 ㅋ
          
무적자 14-07-29 01:22
   
저런넘은 안내려요.
내려봐야 치지도 못합니다.
그쪽이 먼처 치면 맞으면 되는거고
그럼 돈 버는거구요.
해봐야 멱살잡이 밖에 못합니다.
그리고 쪼메 있으면 경찰오고 상황 종료 됩니다.
               
드크루 14-07-29 01:26
   
내리라고 해서 내렸다고 하면.. 뭐라고 하냐 이말이죠 ㅋㅋ
                    
무적자 14-07-29 01:28
   
안 해보셨나보네..
서로 밀치면서 말싸움 하는거 밖에 안해요..
먼저치면 개값인거 아니까요.
예전에 다른 경우였지만
두넘이 차에서 내려서 시비 붙었는데 한넘이 치길래
그넘 들어다가 다리 난간에다 걸쳐 놨더니 두넘다 굳어서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서 암말도 못하더군요.

치면 개값이라 치지를 않아요.
                         
zzanzzo 14-07-29 07:59
   
올바른 대처는 아니라고 봅니다. 좋게 끝나서 다행이지 그정도 대처라면 고소한다면 쌍방갈수도 있습니다.
                         
DrMUNDO 14-07-29 18:55
   
과잉방어.. 살인미수
헨리기관차 14-07-29 01:12
   
정말 바보 같네요.. 차타고 웬만하면 삭히고 가야 되는데 일 크게만듬.
땐왜박멸우 14-07-29 01:22
   
ㅋㅋㅋㅋㅋ
시루 14-07-29 01:22
   
저도 한번 당한적 있는데... 은근히 열받더군요... 갑자기  급브레이크... 순간 욱해서 박으려고 했는데... 차를 못쫒아 갔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욱하니까 그냥 들이 박고 싶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못쫒아간게 다행이긴하지만 말이죠...ㅎㅎㅎ
     
치면튄다 14-07-29 01:23
   
저같으면 그냥 박아버림 ㅎ
프리워커 14-07-29 01:28
   
이런 말 하는것도 웃기지만...
운전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오해?를 살수도 있고, 오해?를 받을수도 있는데..
그러다 보면 흔하게 저런 시비거리가 붙을 경우가 있잖아요.

나 같은 경우 운?이 좋아서인지 보통은 내가 먼저 사과를 하던지... 시비가 붙더라도 말싸움 한두번 하고 마는데...
어머니나, 여친이 하는 말이 내가 나름 덩치가 있고, 호감형? 얼굴이 아니기 때문에  그나마 시비가 오래가지 않지만,
어머니나 여친이 운전하다보면 집요하게 따라오면서 위협하는 사람들 꼭 한두번씩 만나게 됀다고 해서...
보통 옆에 있을때는 내가 운전을 합니다.

그러다가 운전을 어머니나 여친이 할때 옆에 타고 있으면, 간혹 위에 무적자분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죠.
진짜 길에서 도로막고 달려오던 놈도 있었는데, 내가 욕하면서 내리니 그제서야 봤는지 얌전해지더라구요.

미친듯이 들이대다가 자신보다 강해보이면 얌전해지는 저런 상황이 벌어지면... 참 씁쓸한 경험이 돼죠.
파키즈 14-07-29 01:48
   
한번은 우리 어머니한테 쌍욕을 하는 노가다하는사람 3명이 있었는데..
제가 30대 중반이고 그사람들이 4~50대쯤 되어 보였는데..
어머니 가게 앞에서 어머니에게 쌍욕을 하길래.. 나가서
욕하면서 내리라니깐 깨갱거리고 아무말 못하고 그냥 도망치듯 내빼버림..
전 평소 온순한테 어머니한테 욕하는걸 보니깐 순간적으로 저도 돌아버리더군요..
저도 싸움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럴때를 대비해서 운동이나 몸관리는 철저히 하는편이라..
자기 보호를 위해서라도 운동하시는거 추천해드립니다.
대당 14-07-29 02:35
   
충동조절 장애라기 보다 그냥 정신연령이 낮은거겠지
Mahou 14-07-29 02:57
   
와우 종종 있죠. 저도 트럭운전사께서 도로위의 망나니로 화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ㅋㅋ
운전할 때 인격이 변하고, 욱하는 이유가..그 뭐였더라? 상대 운전자를 사물로 보는 심리가 있다던데..
여하튼 그런 요인들이 조금씩 작용하기때문에, 성격이 변하는 경우가 많고, 심각하게 욱하는 경우는, 거기에 발전하여 자신에게 쌓인 열폭들이 사물에게 반작용하여 발산된다고(어글종자와 비슷한 심리) 배웠던 것 같네요.
주로, 이런 놈들은 상대가 쎄게 나오면 쫄아드는 이유가, 그제서야 상대가 사물이 아닌, 자신을 위압하는 인격이란 것을 알아 체기때문인 것 같네요.
우왕 14-07-29 08:51
   
철없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