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개키우는거만큼 민폐가없음
외출하거나 회사나갈때 혼자있으면 개짓는소리때문에 이웃집은 스트래스 엄청쌓임

동물 키우는 게, 좋을 땐 좋은데, 싫다고 내버려 둘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요. 책임감이 필요한 일이라,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그 외에는 진짜 저래요. ㅎㅎ

그런데, 동물들 평균 수명이 늘어나서 15년 이상 생존하죠. 한마디로 자기 인생의 15년 동안, 하루에 1시간 이상씩은 동물을 위해 써야한다는 것... 이게 괜찮다면 키우는거 추천

우리강아지도 술래잡기 할줄알아요 ㅋㅋ

울집 마티즈도 저래 잘놉니다ㅋ 숨어있으면 방구석구석찾으러 다니고 ㅋㅋㅋ

앙!!!  두리뭉실 통통한 강아지 정말 귀엽네요!!!^^

대도서관네 강아지 영상, 유투브에서 유명하지요.
실제로 강아지 키우다 보면, 저것 이상으로 강아지의 재롱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귀여움의 극치를 경험하시게 될겁니다.^^
오래된 강아지는 주인이 이맛살을 찌푸려도 그 표정을 다 알아듣습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이 특히,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다 이유가 있어요!!!
외로움도 잊게 해주고, 매일 귀여움도 주니까요!!!ㅎㅎㅎ  멍멍!!

아 정말 강아지 키우고싶은데 ㅠㅠ
개 키우는 사람 개 늙어가며 죽어가는거 지켜보는거 너무 개나 개주인이나 고통스러워보여서..
차마 못키우겠어요..
인간과 함께 늙어가는게 아니라 먼저 죽어버리니까..ㅠㅠ

귀여운 것만 바라고 선 뜻 입양하지 말고 상당한 책임감을 가지고 결심해야 합니다.

하루 한시간 정도는 산책, 놀아주기 해야하고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을 가능하면 줄여야 합니다. 낮에 집에 사람이 없다면 키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 비만, 육체정신건강에 신경써야 하고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을 정도의 훈련 필요하고 이렇게 정성들여 키우더라도 15년 앞뒤로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슬픔이 있습니다. 노약, 치매 등의 과정을 거쳐 차라리 안락사라는 선택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이별의 시간까지 가는 과정이 정말로 힘듭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해서 입양하시기 바랍니다.

아옹 귀엽다!!! 울집 개도 저런 때가 있었죠. 지금은 귀엽다기보단 귀하게 느껴지지만...
윗분들이 많이 언급하셨는데, 저도 울집 개가 15살이다보니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큼니다.
안귀여워도 되고, 못생겨져도 되는데, 그 시간이 늦게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