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에 그런 내용이 나오긴 하지만.. 그닥.. 과연 실질생산량이나, 중국에 다 팔아먹고 얼마나 남았는지? 의문임-.-;; 일제시대에 털린 것도 있을꺼고..
그같은 내용은 걍.. 통일에 긍정적인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 바람잡이..뭐 그려려니 보면 됨.
그게 꼭 맞냐? 아니냐?를 따지면 꼬롬하죠..
석탄은 아직도 많고 채산성도 있습니다. 다른 자원은 채산성이 있는지 밝혀진 것도 없고 특히 희토류 같은 것도 많다는데 지하자원 개발이란게 탐사부터 개발, 상용생산까지 시간도 걸리고 투지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데 북한이 그걸 보장해줄 국가입니까? 희토류는 커녕 철광석, 석탄 개발에 투자한 중국 국영기업도 일방적으로 계약 파기해서 털어 먹는 신용이란 것 자체가 없는 나라인데요.
북한발표에 따르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은건 인정하지만 돈대는건 중국이 싹쓸이할듯--중국한테 게겨봐야 몇년못게김--
북한 지하자원은 엄청나게 과대포장 된게 많다고 뵈야 한답니다...일단 경제성이 제일 문제죠.. 100억톤이 묻혀있다 해도 채굴시설 고속도로 관리공장등 건설하는데 150원 드는데, 해외에서 수입하는게 100원 들면 차라리 수입해서 쓰는게 더 싸니 있으나 마나한 경제성없는 자원이고요..
지금 북한 자원가운데 가장 가치가 있고 가격이 나가는게 희토류라는데 문제는 희토류가 채굴하면 그근방이 모두 방사능에 오염되기 때문에, 어차피 채굴도 못할거 있으나 마나한 자원이지요.. 한국땅에도 희토류가 묻혀있기는 하지만 방사능 오염이 무섭고 경제성도 없어서 채굴 포기하고 그냥 중국등에서 전량 수입하잖아요..
중국이야 워낙 땅이 넓으니 희토류 채굴로 그 지역이 방사능에 오염되어도 엄청나게 큰 국토에 비하면 너무나도 작은 지역밖에 안되니, 오염 무시하고 그냥 채굴해서 수출하고 있지만요..
하지만 한반도 좁은 땅에서 희토류 채굴했다간 방사능 오염으로 그 타격이 엄청날거고 또 당장 환경단체들 들고 일어나 난리가 날거기때문에 채굴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한마디로 북한 자원이란게 경제성, 실제 채굴 가능한가 등을 따지면 그 가치가 너무나 크게 줄어들어 크게 실망하게 된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