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 서서히 가성비가 떨어지기 시작했죠.
사람들이 좀 찾으니까 가격에 거품이 끼기 시작했습니다.
동네 자전거 가게 아저씨랑 친해져서 맘에드는 파츠로 직접 조립하는게 가장 저렴한것 같아요.
요즘 둔치 나가면 알록달록 깔맞춤된 메이커 자전거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엔진은 소형이면서... 차체만 세단...
저는 MTB와 로드차 각각 한대씩 보유하고 있는데요.
게시물을 올리신 분이 만족하실만한 로드차 구입하시려면 역시 적어도 100만원 초 중반대에
잔차로 구입하셔야 할겁니다.
좀 괜찮다 싶은 차들은 200~300 사이지만 120~130만원만 주셔도 충분히 괜찮은 로드차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장시간 달리는거 좋아하다보면 결국 로드로 빠질수밖에 없더군요.
FELT(미국)사의 F시리즈 중에 F75나 F85 제품이 알루미늄 프레임에 카본 포크, 싯포스트를 사용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도 100만원 초반대이고요.
아마도 도싸 같은 곳에 가시면 중고 장터란 같은 곳에선 중고로 55~60 사이 정도면 구입하실수도 있을겁니다.
*재질; 철은 반드시 부식이 됩니다.
가급적 알루미늄 소재의 가볍고, 덜 부식이 되는 걸로!!!
*싼 자전거; 고장이 심합니다.
자전거 가격보다 앞으로 더한 수리비가 나옵니다.
요즘 자전거 판매상인이 고객을 호구로 봅니다!!!
수리를 빌미삼아 말도 안 되는 가격을 청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싼 자전거; 기어와 소재에 따라서 가격이 정해집니다.
비쌀수록 가볍고, 달릴 때 가속도는 좀 붙습니다. 사실입니다.
그러나,
비쌀 수록 보관이 매번 신경이 쓰여지게 됩니다.
자전거를 잠시 잠궈놔도 안장 및 후랏시, 부품 등등...
도둑님들이 용케 다 띄어 갑니다!!!^^;;
안심하면 안 됩니다.
저도 털렸습니다앙!!!^^;;
그 외에...
*안전모는 반드시 써야합니다.
*자전거 역시, 음주 운전은 안 됩니다.
*운동 싫어하시는 분은 자전거가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