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하라고 유도하는 것까지 뭐라고 하면 그들이 어떻게 일할까요.
간첩 하나 잘못 들이면 피해가 크니까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저들이 처음부터 한국에 있던 분들이 아니잖아요.
다른 나라도 아닌 바로 북한에서 온 사람들이니까 철저히 확인해야 하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저 정도로 유도하는 것은 나쁜게 아니죠.
저는 무조건적으로 탈북자를 다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간첩으로 오해 받는 사람이 생겨도 그것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과정에서 오해가 생겨도 그것은 우리 국민과 전혀 무관한 일이죠. 탈북자를 다시 돌려보내는 것은 원래의 상태로 돌려놓는 것이니 우리 입장에서는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탈북자는 국민이 아니라 적국에서 온 신원불명의 사람입니다. 그들의 안전을 위해서 국가가 기존 국민의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형소법 거론도 웃긴 것이 사실 법대로 하면 애초에 탈북자는 더 얄짤없이 되돌아가야 할지 모릅니다.
넓게 보면 북한 주민도 우리의 국민이긴 하지만 그것은 적이 아니라는 것이 입증되었을 때에 한한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기본적으로 북한은 주적으로서 인식되고 있기에 그곳에서 온 사람들도 위험이 내재된 상태인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원칙적으로 보면 간첩이 아니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입증해야할 대상은 탈북자이며 입증이 불가할 경우 한국은 되돌려보내면 그만입니다.
그러함에도 한국은 자비를 베풀어서 직접 선별과정을 겪게 해주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심리전이 있긴하겠죠. 그러나 고문이나 가혹행위는 없습니다. 그 과정을 겪은 분들에게 국적을 주니 오히려 탈북자들이 더 떳떳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러한 것까지 인권침해라고 주장하고 다니시면 국민들의 안전은 위협을 받게 되는 것이죠.
철저히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간첩이 아닌 사람을 간첩으로 만드니까 문제라는 겁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한 번 찾아 보세요. 그냥 심문하는 게 아니라 간첩이 아닌 사람까지도 간첩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해하니 마니 할 수준이 아니라 간첩조작은 용납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억울한 사람들 많다고 다른 사람들 억울하게 만드는 게 허용되는 게 아닙니다. 억지로 간첩 만드는 게 허용될 정도면 그게 제대로 된 사회인가요? 억울하게 감방가서 죄인생활하면 재심으로 그 억울함 풀 수 있는 게 우리나라입니다. 한국은 억지로 간첩 만드는 막장 국가가 아닙니다.
님께선 간첩을 어떻게 구별하실 건가요?
그냥 웃으면서 물어보실런지?
"간첩인가요? 탈북자인가요?"
"탈북자입니다"
"네..환영합니다"
끝???
ㅎㅎ...억지로 간첩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탈북자를 간첩이라고 추정하고, 조사하다가 아니면 사회에 섞이는 거고
간첩이라고 확실하거나, 간첩이 아님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섞일 수 없게 되는 거겠죠.
그러니 저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그러면 확실하게 간첩인지 아닌지 구별할수 있는 시스템이 세계어느나라에 존재하는지 좀 알려주십쇼..이게 확실히 구별된다면 이런일도 없었을것이고...미국 쌍둥이 빌딩이 테러리스트에 의해 폭파되는일도 없었겠죠.....구별하기가 힘드니 관타나모 수용소에 이넘저넘 일단 쳐넣고 보는겁니다....우리나라 63빌딩이 폭파되는 꼴이 보고 싶으십니까????
미국이 테러 이후 얼마나 잔인하게 포로 고문을 하신줄 모르시나봐요....엄청난 이슈 였습니다...엄청 막장이였구요...그래서 자국내에서 비판을 받았죠...63빌딩 폭파가 오버라고 생각하신다면 김현희 칼기 폭파사건을 잊으셨습니까?? 예전의 일이 있었기에 오늘의 시스템이 존재하는겁니다...예전의 탈북자 고문또한 있었기에 자국의 비판을 받아 지금의 시스템을 만든것이구요...님의 가족이나 친척이 간첩의 테러행위로 인해 수백명의 목숨을 잃는사건의 피해자가 된다면 님은 국정원을 비판안할 자신있으십니까?? 아마 지금의 세월호랑 비슷한 수준의 정부비판이 일어날게 뻔한데요..
방송을 안 보신 분들이 저 캡춰만 보고 댓글 다는 것이 더 웃긴듯...
탈북하면 저렇게 심하게 거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간첩활동을 탈북자를 통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때문에 저렇게 심하게 구별을 하는 기간이 있는 것 같구요, 거기에 통과해서 지금 이 대한민국에서 잘 살고 있는 탈북자들 인터뷰 나왔죠 "정말 힘들었다..." 머 이런식으로 말이죠
즉, 저런 과정을 거쳐서 의혹을 떨쳐내야 이 사회에 섞여서 살아갈 수 있는거 아닌지요?
체제가 다른 곳에서 왔으니 어쩔 수 없어 보여요...마구 잡이로 섞을 수는 없으니..
저는 탈북자를 응원하는 사람입니다.
모두가 탈북해서 내려오기도 바라는 사람이지만.
저런 과정없이 무작정 오는대로 구별없이 섞는 다면
이 나라는 벌써 초토화 됬겠죠..
선동 아시죠?
이 나라 국민중에도 선동되어 나라를 혼란시키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물며 목적을 갖고 내려오는 사람이 그런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