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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7 16:16
그것이 알고 싶다. 캡쳐
 글쓴이 : 열하나
조회 : 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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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자들한테 간첩이라고 자백하면 혜택 주겠다고 회유하면서 별 짓 다 하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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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할인 14-07-27 16:18
   
간첩 잡으려면 별 짓 다해야죠. 휴전국가니까요. 당연한 것이네요.
     
열하나 14-07-27 16:19
   
그럼 저 사람들 인권은 어떻게 하죠? 저 사람들은 사람도 아닌가 보네요.
          
조조할인 14-07-27 16:23
   
자백하라고 유도하는 것까지 뭐라고 하면 그들이 어떻게 일할까요.
간첩 하나 잘못 들이면 피해가 크니까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저들이 처음부터 한국에 있던 분들이 아니잖아요.
다른 나라도 아닌 바로 북한에서 온 사람들이니까 철저히 확인해야 하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저 정도로 유도하는 것은 나쁜게 아니죠.
               
축구love 14-07-27 16:47
   
님도 간첩 누명 쓰면

억울 하다고 울겠죠?????
               
질질이 14-07-27 17:02
   
문제의 핵심은 없는 간첩을 저런 식으로 몰아가서 잡는 다는거 아닌가?
국가 보안법, 법치주의 운운하면서 이런 것은 이중잣대 내미는 초법적 대응방식을 쉴드 쳐주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자백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증거로 간첩임을 밝혀 내야지요
그게 형소법 원칙인데 태연히 저런소리 하시네 ㅎㅎ

아니면 형소법이 아닌 특별법으로 정한 법규정이라도 있는 것인가...
보수분들이 원칙을 무시하면서 이해하는거 보면 먼가 우리나라는 한참 잘못 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조조할인 14-07-27 17:53
   
저는 무조건적으로 탈북자를 다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간첩으로 오해 받는 사람이 생겨도 그것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과정에서 오해가 생겨도 그것은 우리 국민과 전혀 무관한 일이죠. 탈북자를 다시 돌려보내는 것은 원래의 상태로 돌려놓는 것이니 우리 입장에서는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탈북자는 국민이 아니라 적국에서 온 신원불명의 사람입니다. 그들의 안전을 위해서 국가가 기존 국민의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형소법 거론도 웃긴 것이 사실 법대로 하면 애초에 탈북자는 더 얄짤없이 되돌아가야 할지 모릅니다.
넓게 보면 북한 주민도 우리의 국민이긴 하지만 그것은 적이 아니라는 것이 입증되었을 때에 한한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기본적으로 북한은 주적으로서 인식되고 있기에 그곳에서 온 사람들도 위험이 내재된 상태인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원칙적으로 보면 간첩이 아니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입증해야할 대상은 탈북자이며 입증이 불가할 경우 한국은 되돌려보내면 그만입니다.

그러함에도 한국은 자비를 베풀어서 직접 선별과정을 겪게 해주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심리전이 있긴하겠죠. 그러나 고문이나 가혹행위는 없습니다. 그 과정을 겪은 분들에게 국적을 주니 오히려 탈북자들이 더 떳떳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러한 것까지 인권침해라고 주장하고 다니시면 국민들의 안전은 위협을 받게 되는 것이죠.
     
질질이 14-07-27 16:30
   
에휴 ㅉㅉㅉ
님도 간첩으로 몰려 고진 수모를 겪어봐야지
그나마 이런 세상 만든 분들에게 감사해 할텐데 ^^
     
레온 14-07-27 18:01
   
국정원아 조조할인 간첩으로 잡아가라

잡아가도 휴전국가니깐 입다물고 간첩이 되어줄거야
보롱이 14-07-27 16:23
   
국정원이 탈북자를 살해하려한 간첩을 체포한 사례도 있으니 이해할수있습니다...그리고 때리고 욕하고 그런것도 아니고 나도 안쓰겠다고 할 정도로 배짱있게 행동할수 있는 분위기이니 괜찮다고 봅니다..
열하나 14-07-27 16:27
   
철저히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간첩이 아닌 사람을 간첩으로 만드니까 문제라는 겁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한 번 찾아 보세요. 그냥 심문하는 게 아니라 간첩이 아닌 사람까지도 간첩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해하니 마니 할 수준이 아니라 간첩조작은 용납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보롱이 14-07-27 16:32
   
그러면 우리나라법이 정말로 힘이 약한 약자를 보호하고 정의의 편에 서서 우리국민을 위해줍니까??

억울하게 감방가서 50년 죄인생활 한 사람도 있고... 억울한 사람 많습니다....간첩을 골라내기위해

억울한 경우도 생길수 있다고 봅니다..
          
보롱이 14-07-27 16:34
   
이런일이 아주 악질적이고 비인간적이고 폭력적으로 일어난걸 숨기려 했다면 큰문제가 되겠지만...이 정도는 충분히 억울한 일이 생길수 있다고 봅니다..
          
열하나 14-07-27 16:37
   
억울한 사람들 많다고 다른 사람들 억울하게 만드는 게 허용되는 게 아닙니다. 억지로 간첩 만드는 게 허용될 정도면 그게 제대로 된 사회인가요? 억울하게 감방가서 죄인생활하면 재심으로 그 억울함 풀 수 있는 게 우리나라입니다. 한국은 억지로 간첩 만드는 막장 국가가 아닙니다.
               
대배달인 14-07-27 16:44
   
님께선 간첩을 어떻게 구별하실 건가요?
그냥 웃으면서 물어보실런지?
"간첩인가요? 탈북자인가요?"
"탈북자입니다"
"네..환영합니다"
끝???
ㅎㅎ...억지로 간첩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탈북자를 간첩이라고 추정하고, 조사하다가 아니면 사회에 섞이는 거고
간첩이라고 확실하거나, 간첩이 아님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섞일 수 없게 되는 거겠죠.
그러니 저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보롱이 14-07-27 16:49
   
그러면 확실하게 간첩인지 아닌지 구별할수 있는 시스템이 세계어느나라에 존재하는지 좀 알려주십쇼..이게 확실히 구별된다면 이런일도 없었을것이고...미국 쌍둥이 빌딩이 테러리스트에 의해 폭파되는일도 없었겠죠.....구별하기가 힘드니 관타나모 수용소에 이넘저넘 일단 쳐넣고 보는겁니다....우리나라 63빌딩이 폭파되는 꼴이 보고 싶으십니까????
                    
질질이 14-07-27 17:12
   
미국을 예로 들었지만 미국 또한 저렇게 막장으로 하지는 않아요 ~
그리고 자국내에서도 많은 비판을 받는 점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즉 같은 동일선상으로 파악할 수 없는 것이죠. 애국법 내용을 본다면 탈북자에게
같이 작용한다는 말은 나오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갑자기 63빌딩 폭파는 오바지요. 대남전술이 그런식으로 폭파 테러하는 시대는
이미 북한에서도 안씁니다. 
간첩 한명 잡겠다고 억울한 피해자가 생긴다면 차라리 안잡는 것이 법의 정신에도 맞지요.

과거 용공조작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점, 이미 대선개입으로 욕먹는 국정원을 이런 식으로 쉴드 쳐주는 것도 웃기지요.
최소한 국정원이 정보기관으로 권력과 독립할 때 말할 사안입니다. 님의 의견은...
                         
보롱이 14-07-27 17:36
   
미국이 테러 이후 얼마나 잔인하게 포로 고문을 하신줄 모르시나봐요....엄청난 이슈 였습니다...엄청 막장이였구요...그래서 자국내에서 비판을 받았죠...63빌딩 폭파가 오버라고 생각하신다면 김현희 칼기 폭파사건을 잊으셨습니까?? 예전의 일이 있었기에 오늘의 시스템이 존재하는겁니다...예전의 탈북자 고문또한 있었기에 자국의 비판을 받아 지금의 시스템을 만든것이구요...님의 가족이나 친척이 간첩의 테러행위로 인해 수백명의 목숨을 잃는사건의 피해자가 된다면 님은 국정원을 비판안할 자신있으십니까?? 아마 지금의 세월호랑 비슷한 수준의 정부비판이 일어날게 뻔한데요..
오뎅거래 14-07-27 16:30
   
제일 웃겼던 사례가 스티커 두개 머리쪽에 붙이면 자기 간첩이였다는 기억 1주일간 지울수있다고 주장했던게 떠오르네요 북한을 전 세계 최고의 의학 강국으로 만들어 버리는 클라스가 놀라울 정도임
대배달인 14-07-27 16:38
   
방송을 안 보신 분들이 저 캡춰만 보고 댓글 다는 것이 더 웃긴듯...
탈북하면 저렇게 심하게 거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간첩활동을 탈북자를 통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때문에 저렇게 심하게 구별을 하는 기간이 있는 것 같구요, 거기에 통과해서 지금 이 대한민국에서 잘 살고 있는 탈북자들 인터뷰 나왔죠 "정말 힘들었다..." 머 이런식으로 말이죠
즉, 저런 과정을 거쳐서 의혹을 떨쳐내야 이 사회에 섞여서 살아갈 수 있는거 아닌지요?

체제가 다른 곳에서 왔으니 어쩔 수 없어 보여요...마구 잡이로 섞을 수는 없으니..

저는 탈북자를 응원하는 사람입니다.
모두가 탈북해서 내려오기도 바라는 사람이지만.
저런 과정없이 무작정 오는대로 구별없이 섞는 다면
이 나라는 벌써 초토화 됬겠죠..

선동 아시죠?

이 나라 국민중에도 선동되어 나라를 혼란시키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물며 목적을 갖고 내려오는 사람이 그런다면???

무섭네요
     
축구love 14-07-27 16:48
   
어김없는 선동드립 나오네요~

참 선동 이란 단어 좋아 해요.........
하연수 14-07-27 16:46
   
선동은 일베가 좋아하는걸로...
김님 14-07-27 16:48
   
게시글 사진에 20장씩 주는건 모든 탈북민에게

북한에서 태어나서 탈북까지의 있었던일 모두 적으라는것인데요 모든 탈북민에게

쓰게 합니다 20장을 채워도 되고 안되도 되고 본인 마음입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출연자는 기억력이 좋아서? 20장이 모자라서

 100장가까이 써서(가족 전체가 탈북함-사실은 가족 이야기를 전부 썼음) 오히려 간첩으로 의심

받기도 했었고 (다 받는게 아니라 기수중에 의심가는 사람 2~3명정도 뽑아서 거짓말탐지기 검사 받는다

고 합니다-혼자 넘어오는 탈북자중에 많다고 합니다-북한에서에 행동을 증명해줄수 있는 사람이 없을때)

또 다른 출연자중에는 너무 정확하게(그분은 제가 봐도 지성미가 많은 분이었음-탈북 년도

가 제일 짧은데도 더 탈북 오래된 사람보다 더 한국억양이며 남자의 자격에서도 탈북년도가

짧은데도 한국사람같다고 다른 탈북자도 인정할정도 그리고 어린나이에 혼자 탈북)진술서를

20장 초과해서 50장 가까이 썼더니 국정원 직원이 000씨가 간첩 같다고 했다는적이 있다

고 나옵니다 따로 거짓말 탐지기를 받았다고 하며 이유가 (기억력이 좋아서) 너무 정확한 날짜로 진술했거든요(진짜 교육받고 오는 간첩들이 날짜같은걸 (외워서) 정확하게 적어낸다고 합니다)

제출받은 진술서들은 기존 탈북자들과의 진술서와 교차 검증을 합니다

오씨라고 나오는 분에 인터뷰인 "보지도 않고 찢었다는 것은" 사람이 거짓말을(창작)하게 되

면 여러번 쓰다보면 진술이 틀린게 나오게 하려는 검증 방식을 이용한 심문 방식때문인거고

통과 한거 같네요

유우성 서울시 공무원 간첩과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온 그 여자는 간첩은 아닌것 같은 것이

유우성은 국정원에 증거조작이 너무 많다는 것이 작년 추적 60분에도 한번 다뤄졌고 올해 2580에서도

나왔었고 1,2심 무죄까지 나옵니다(화교로 북한 탈북민 행세한건 징역 2년에 집유2년이고

오빠가 간첩이다라고 자백한 여동생 유가려는 추방-정작 여동생이 북한에 usb로 넘긴거로 공소장에 나오는데도요), 그것이 알도 싶다에 나온 그 여자는 빙두(마약)에 중독된 상태서 이상행동(빨간머리색과 대담한 거리낌없는 모습등)이 의심 사고 있는거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