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하면서 간신히 떼어놓고 왔다고 했나요?
이건 뭐 라이따이한, 코피노 인가
글쓴놈이 개쓰레기 인거 같은데 ;;

아니..애를 낳은 것도 아니고, 그리고 서로 결혼약속하면서 사귄건지 아닌건지도 알 수 없으니 쓰레기라고까지 하기는 좀;;;

깊은관계로 좋아했던 사람을...
귀국하면서 간신히 떼어놓고 왔다고 표현하는데
쓰레기라 부르지 뭐라고 부르나요

아니..사귀다 헤어질 수도 있는거지..쓰레기는 무슨...
말이 심하네요..ㅎㅎ...

여자애 임신시키고 버린것도아닌데 비교대상을 잘못고르신듯

오버이십니다. 뭐 임신시킨것도아니고 연예하면 거기서 살아야함? 연예도 못하겠네요.

사람마다 다른건데 귀국은 해야하는데 여자쪽에서 들러붙으면 저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연애입니다..딴지는 아니지만, 님말에 동의..

아 오타를 ㅎㅎ

깊은 관계면 동거까지간건가? 내가 아버지라도 열받을듯

무슨책인지 모르겠지만 거짓이네요...그런법 없었습니다.

그리고 대만여자 저렇지 않습니다. 이건뭔 60-70년대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참

내가 이렇다 저렇다 사실 여부를 판단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니
책 저자한테 물어보삼. 검색하면 금방 나옴.
대만쪽에 인맥도 꽤 되는 사람이고 저 이야기 (둘째번 이야기)  소스도 자신의 은사라고 하니...

대만 쪽 유학은 거의다 지금 50대 입니다.

지금 한국대학 중문학과 교수들이 전부 대만 사범대 출신이거든요....이후에는 중국으로 유학을 갔죠...

대만에 유학을 거의 안감...그리고 대만출신 대학교수들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대만뽕으로 중무장 하고 있거든요

저도 그런 법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한국유학생이 쓰레기네요. 다른이유도 아니고 다시 한국으로 귀국한다고 헤어지는건 뭔 개 쓰레기같은 짓인지..

저게 죄가 된다면 애초에 유학가서 안사귀면될듯.

연애하면 육체적인 관계도 가지는 건데 임신 했으면 책임져야하지만 관계가진
이유로 책임져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면 연애하고 관계가 깊어지면
이별은 못하는 겁니까?

그만큼 사랑했으면 이별도 제대로 하고 와야지
어휴 간신히 떼어놨네 이러나요?
임신만 안시키면 마음뺏어놓고 마구놀고 마음대로 헤어지면 되겠네요?

첫째 리플 단분이 너무 극단적이어서 적은거였는데.

님 말이 옳으싶니다 깊이 사귀었으면 제대로 마무리하고 오는게 도리인데

저사람이 잘못했네요.

제 리플에 오해소지가 있긴하네요.  임신안시키고 아무거나해도된다는게 아니라

라이따이한이나 코피노 취급당할정도로 문제거리로는 보이지 않는다는거였는데

다른 사람이 잘못 이해했다면 제글이 잘못된것이겠죠.

누가 리플달아서 수정도 안되네요.

연애는 말이죠. 시작하는 것보다, 끝내는 것이 더 어렵고, 더 신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혼도 아닌데, 끝내는게 뭔 잘못? 이런 문제가 아니에요. 요는 감정의 깊이입니다.

제가 솔까 연애를 좀 했다면 한 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양아치짓도 많이 했겠지만,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은 상대의 진심이 담겨있을 때 올바르게 행동하지 못했던 끝냄입니다.
제가 사귄 대만여자는, 착하고 순수하다못해, 뭐 이런게 다 있나 싶을정도로 사차원이였죠.
그녀의 대만가족들도 날 싫어했고, 그녀의 대만친구들도 날 싫어했고(제 소문이 날날이로 좀;), 그녀의 주위는 다 날 만나지 말라고 했는데, 그녀는 내말이 더 중요하다며 나만 믿었죠.
그러나, 그녀의 믿음과는 다르게, 난 그렇게 좋은 놈이 아니였습니다. 원래 옆에선 그런게 잘 보이니까, 다 순진한 그녀를 걱정했던 것이겠죠.
.....부모님이 국제결혼만은 반대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녀를 사랑한다 말하며, 아이러니하게도 만났던 여자중에 가장 냉정히 버렸습니다.
내 이별방식이 후회가 되고, 후회가 남아 지금도 이렇게 오지랖 쩔게 감정이입이 되네요.
제 자기합리화일 수 있지만, 흔한 원나잇이나, 썸과는 다른 것이에요.
그놈의 몸뚱아리가 중요한게 아니고, 진심의 깊이가 중요한 것입니다.
나에게 버려진 그녀는, 그때도 나에게 매달리지 않았고, 내 말을 들어주었습니다.
사실 이런 여자자체가 드문 것은 사실이나, 적어도 그녀는 대만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