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형식적인 써클도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죠.

진짜 그 숫자로 종목 불문하고 세계 수준에서 싸우는 거 보면 놀랍습니다.

엘리트가 왜 엘리트인가 이해도 잘 못하는 수준.

그 숫자가 적으니까 엘리트라고 하는 것임. 기본적으로 '엘리트론'에 대한 소수감각을 잘 모르니 이런데서 어설픈 소리질.

스포츠에는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으로 크게 구분될 수 있고, 모든 일본의 클럽팀들이 국대나 엘리트가 되기 위한 예비과정으로 이해하고  '인프라설'을 떠드는 그 꼬라지부터 문제.

ㅎㅎㅎ 아직도 씩씩 거리시네... 다른 의미로 머리도 씩씩하시네요. ㅎㅎㅎ

밑에서 쳐 발리고, 쳐 발려서 할 말 없으시나? 가져오라느 증거는? ㅋㅋ 일뽕님아,.

내 목적은 하나라고 했죠. 그쪽이 얼마나 멍청한게 본인 스스로 좀 알아야 여기와서 초딩급의 논리를 떠드는것에 부끄러움이 있을거라고.

이미 님은 저 밑에서 제 말에 하나도 답변 못하셔서 흥미 잃으셨어요. 저에게 흥미를 끌으시려고 안간힘 쓰시는데... ㅎㅎㅎ 뭐 더 해봐요.

그쪽말에 답변 못한거 있었다? ㅋㅋ 무슨 소리 떠들었는가 기억력도 이제는 일뽕급임?

1번. 같잖은 인프라설
2번. 일뽕비난

이게 다임. 거창한걸 적었다라고 본인 스스로 뇌내망상을 하고 있으니 그쪽이 그 모양 그꼴.

님이 이상한 소리를 하는건데요?

전혀요.

형식적인 써클 학교당 거의다 있을껄요??? 그냥 형식상이라 문제지...

어차피 그 형식상 써클이라는 건 스포츠 경쟁력에 거의 도움이 안되죠...

어차피 프로선수의 99.9%는 엘리트 학교에서 나오죠...미국 빼고는요...

야구 같은경우도 고시엔에 자주나오는 100여개의 학교가 프로로가는 관문이고 나머지 학교는 확률상 거의 못가죠

리그에 참가 안하는 건 뺴야죠.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형식적으로 하는 그걸 인프라에 넣으면... 뭐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인프라 강국이 되겠죠

일본학교도...그런 수준입니다. 친구들끼리 같이 모여서 연습하는거요......

많은 수가 리그에는 참여하죠. 밑에 그 글에서도 길게 썼지만, 팀 하나 하나의 수준 이전에 선수로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발굴할 기회가 좀더 많아진다는 것이죠. 여기에서 오는 차이는 크구요.

"많은 수가 리그에는 참여하죠. 밑에 그 글에서도 길게 썼지만, 팀 하나 하나의 수준 이전에 선수로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발굴할 기회가 좀더 많아진다는 것이죠. 여기에서 오는 차이는 크구요."

이런 식으로 쓰지 말고 자료부터 구해서 쳐 옵니다. 두루뭉술하게 쓰는 자기 지성은 잘 안 보는 모양. 본인딴에는 좀 배웠다라고 착각하는 그 꼬라지가 더 웃김. 누가보면 그냥 학교도 제대로 나왔나 하는 그수준.

님....그런 선수로서 가능성 있는 사람은 어릴적에 다 스카웃 됩니다...

고교야구에 팀이 많다고 모든 학교에 인재가 있는것도 아니고요 님이 말하는 기회가 많아진다는 말은 일본에는 통용이 안될것 같네요...

고시엔에 못가면 스카우트가 눈길도 안주거든요. 고시엔에 올라올정도의 학교라면 프로양성학교 수준이고요....어차피 프로라는건 갈놈들이 가는 겁니다.

싫다 / 고시엔만 보면 안되죠.

우리나라는 그 박지성도 자칫 대학 진학 못 할 뻔했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죠.

이걸 몇몇 일뽕들이 왜곡해서 일본이 키웠네 등으로 왜곡시켜서 문제지... 사실 한국 모든 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이기도 하죠.

원래 인재라는게 그런겁니다. 못하던 선수가 갑자기 프로에 들어가니 잘해진 경우도 있고 기대를 한몸에 받던 선수가 프로로 전향하고 나서부터는 기량이 떨어지는 일들은 세계 도처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단지 박지성 선수 하나의 케이스만으로 우리나라의 한계점 거리면서 깔게 아닌거 같은데요?

그럼 일본이 하는건 인프라이고, 조선이 하는건 그냥 형식. ㅋㅋㅋ 어지간히 하십쇼. 일뽕님.

생활체육,사회체육의 저변에 있어서 1인당 스포츠시설 등의 비교검토해야 할게 한 둘이 아니라지만 일뽕에 뇌가 녹아버려서 무조건 일본옹호론. ㅋㅋㅋ

고시엔 참가 고교숫자가 5000입니다.
그냥 야구부 있으면 다출전해요.

심지어 올해 창단한 팀도 고시엔 출전해요.

반대죠.
엘리트 체육이라 숫자가 없는것이고 세계 수준에서 경쟁하는 겁니다.
우리나라 사정에서 숫자 늘리면 지금같은 경쟁력이 힘들죠.

숫자가 적은 엘리트 체육을 하니까 그나마 경쟁이 되는거에요.

일본은 엘리트 체육을 못해서 않합니까? 그많은 인구중에 인재를 못찻는거임 아사다도 똥꼬까지빨며 밀어주는거 다들 알지않음?ㅎㅎ

일본도 엄히 따지고 보면 엘리트 스포츠입니다. 좋은 인재는 프로양성학교로 다 스카웃 되어 가죠...

오사카 pl고교라고 아시죠???한번 찾아보세요...전국을 스카우트하러 다닙니다.

그런 범주면 미국도 엘리트죠. 미국도 가능성 있는 선수들은 여기저기에서 스카웃 전쟁이 나죠.

엘리트냐 아니냐 이전에 인프라의 기본적인 숫자에서 오는 힘을 말해야 맞죠.

최소한요 미국은요 인재가 범람해서요 특정 중고등학교가 쓸어 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거의 모든 학교에서 하다가 대학교수준에서 프로냐 아니냐로 갈리죠

일본은 중학교3학년때쯤 진로가 갈립니다

그리고 일본도 진짜 인프로 제대로 갖쳐준 학교 얼마 없어요....

정말 선수 양성용 인프라는 엘리트 고교 밖에 없습니다.

미국은 어디나 다 프로 양성용이 다 있고요

인프라의 숫자를 논하려면 미국을 말하세요

일본에 축구부가 있다. 축구공이랑 운동장만 있으면 인프라 다 갖춘거네요??????이게 아니 잖아요, 미국 처럼 매학교에 전문적인 운동시설이 있냐 없냐가 진짜 인프라죠

스페인 축구도 그럼 엘리트인가요?

스페인은 중학교 3 정도가 아니라 초등학교 졸업쯤엔 거의 다 갈립니다. 프로팀산하 유스팀이냐 아니면... 그쪽에선 CIA?라고 한다죠. 클럽축구학교쯤되는 소속 선수냐... 등

최강의 프로산하 유스팀에 들어갔어도... 그럼에도 한해에 20여명 정원에 6,7명은 계속 갈릴 정도의 경쟁을 하면서 실력을 키워나가는데, 거기에서 중요한 건 바로 저 6,7명은 어디서 계속 나오느냐의 문제입니다.

스페인도 엄밀히 말하면 엘리트 코스속에 사회체육이 퍼진거죠 이것도 축구로만 한정지어서요...

솔직히 프로 오는 선수중에 듣보잡 출신 있나요 거의 없죠??거의 팀유스 출신이죠??팀유스 못하면 방출입니다....

팀유스 자체가 각 연령대별로 20여명 정도인데... 매해 6,7명 많게는 절반이상도 갈립니다. 레알이나 바르샤처럼 다른 프로산하 유스에서 빼가는 팀도 있지만, 대부분은 다른 프로산하클럽이 아닌 클럽 등에서 경쟁력을 키운 선수들이 그 자리를 채운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떨어진 선수들은 그만두느냐... 그런 선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다시 프로팀이 아닌 일반적인 클럽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죠.

우리는 그것이 전혀 안되고 있다는 것이죠. 선수로써 한계가 절실히 느꼈어도... 팀사정상... 계속 하는 경우도 많구요. 우리나라 축구에서 종종 일어나는 게 유급입니다. 왜냐면 스카웃이 안될 경우엔 억지로 학교를 빠져서 다시 그 학년을 뛰는거죠. 왜냐면 다른 곳에는 자리가 없으니까요.

그러니 스페인 걔네들도 결론적으로 프로는 엘리트 스포츠 라는 거죠...

방출된 선수가 다른팀 못찾으면 축구 그만 둬야 하잖아요...일반적인 팀이라는 건....

어차피 프로 못되면 그냥 그렇게 사는거죠

엘리트와 사회체육의 공존이죠...

미국같은 경우는 완전 사회체육이죠...사회체육에서 나온인재를 프로에서 스카웃해 키워내는 판국이죠...

예로들면 야구선수요. 공만빠른 애들 데려다가 마이너에서부터 가다듬는거요...진로도 고등학교 졸업후에나 결정되고요..

스페인은 그게 10살때부터 그러니 엘리트 스포츠가 되는거죠...

꼭그런건 아닙니다.
일본 중학야구팀도 5000개 가량되죠.
여기서 잘하는 애들이 명문팀게 가죠.

처음엔 그냥 어릴때 취미생활로 써클활동으로 하던게.
하다 보니 남들보다 잘하니까 엘리트 체육으로 갈수 있게되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미리 정해놓고 하는 체육이죠.
초등학교. 늦어도 중학교때쯤 운동 할사람은 정해집니다.
그리고 공부도 안하고 운동만하죠.
그런데 하다보니 실력이 안는다...??  골치 아파지죠.

일본 같은경우 처음엔 써클활동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운동에 목숨걸고 시작하는게 아니죠.
그러니 더 많은 사람이 운동을 하고 그중 진짜 잘하는 사람만 운동할수 있는 환경이 되는거죠.

일본도 운동부 똑같아요....선수들을 키우려는 학교는 중학교때까지는 써클이래도 수업후 빡세게 훈련시키고 수업도 참여 시키죠...거의 반 목숨걸고 하는 수준..

걔네들도 배운게 없어서 야구 그만두면 공장 갑니다.

고등학생가면 한국과 완전히 똑같습니다.

일본사세요?

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야구를 좀하는편이라 일본인이랑 야구를 같이 하거든요.....좀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한국어로요

지금 분명 일본과 한국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일본의 특수한 한계성(피지컬)을 가지고만 엘리트냐 아니냐를 보는 건 좀 맞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싫다님의 의견에 전부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말이죠.

전 피지컬로 엘리트라는 논지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선수 양성과정은 차이가 없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님들이 말하는 인프라의 차이도 그 과정속에서 보면 차이가 거의 없다는 의견이고요..

일반학교 운동장있는걸로 인프라가 좋다고 하시면 별로 할말 없습니다.

저는 이만 나가봐야되서....ㅅㄱ

네. 그래도 개인적으론 좋은 토론이었다고 봅니다. 잘 가세요. ㅅㄱㅇ

토막님 말씀에 공감 한표.

그게 전문적이든 아니든 저변화가 잘 됬다는거 자체가 그쪽 분야에서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말인데 그런데도 안되는게 일본이란거!

그게좀 문제가 있는게요..
일본 고등학교 팀엔. 프로선수 출신이 코치로 갈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코치 대부분이 고교야구 했던 사람들이죠.

그러다 보니 고등학교때 배우는게 좀 기본기가 부실할때가 많죠.

게다가 가장 문제점이.
팀이 너무 많다 보니 생기는 점이죠.
정말 잘하는 에이스급 선수들만 모으는게 안되다 보니.

정말 잘하는 선수 혹사가 엄청나죠.
그러다 보니 고등학교때 프로급이라고 칭찬받던 선수들이
프로가서 별힘도 못쓰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죠.

그래도 일본 인프라의 반토막도 안되는 숫자로 일본 바르는거보면 놀라울따름

연습양이죠.
특히 여자선수는..

빙고...한국선수들이 노력해서 잘한걸 피지컬로 폄하 할필요 없습니다. 우리나라 여자선수들이 정말 피나게 노력한 거예요....그러니 질때도 그렇게 분해 하죠

반토막이 아니라 반의 반의 반도 안 될걸요?

제 모교 초등학교가 핸드볼로 나름 도대회에서 우승도 하고 전국대회도 8강 정도에 들 정도의 강팀이었는데, 한해는 선수가 부족해서 참가 못하고, 또 한해는 사실상 해체되었다가... 또 다른 해에 급작스럽게 전국에서 어린애들 끌어다가 참가하고 그랬었습니다.

태생적으로 실력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선수수급 자체와 그로 인한 존폐위험이 가장 큰 문제죠. 안타깝죠.

한가지 첨가하자면요.
우리나라 여자배구팀 세계적으로 알아줄때..
브라질이 우리나라 한참 아래였죠.
지금은 우리나라가 브라질에 상대가 안되지만.
피지컬 차이가 어마어마..

그래서 브라질대표 감독으로 우리나라 감독을 데려 갔는데.
훈련이 안되는겁니다.
선수들 회사출근해서 퇴근하듯이.. 하고..
감독이 빡시게 시키니까..
사람이 어떻게 그런 훈련을 하냐며 훈련 거부도 하고..

이래서 브라질 선수들 데리고 우리나라 대표팀과 같이 훈련을 한적이 있었죠.

그리고 브라질 여자배구팀은 세계최고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