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반대말은 비주권적체제이지 독재 아닙니다. 독재, 소수정, 민주정은 정치의 주체가 누구냐의 차이일뿐, 근본적으로 주인과 비주인의 관계에서 벗어난게 아님. 대충 알면 님처럼 그런 말을 하던데 님의 구분도 정치철학서적을 좀 더 읽으셔야 본인이 잘못된 구분을 가지고 있다라고 아실듯.
엄밀히 '반대'라는 것은 S->P에서 S->-~P라는 식의 대당관계인데 민주주의를 명제형태의 주술관계로 이해하는것도 억지지만 이걸 여기서 뭘 비틀어서 반대로 봐야 할지도 논리적 한계가 있음.
공산주의란게.. 그중 막스레닌주의. 애초 태생이.. "생산물의 배분"에 관한 경제문제에서 나온 이론입니다....자본주의로 하면 갑이 다먹고 을은 노예꼴을 못면하니.. 배분을 공산주의로 하겠다... 이거죠... 그걸 하려다보니. 프로레탈리아 독재라던가. 과정을 거쳐 완전한 공산주의가 될것이다... 뾰로롱... 이거죠...
이거 근본적인 문제가... 있죠. 이문제때문에 이상.일뿐인것이고...
공동생산-공동배분을 위해선... 근본 인간의-배부르고 등따신?-이기심을 무시하고 통제해야 됩니다... 막스는 이걸 할수있다 봤죠.
그러나. 그건 인간의 본능일뿐 아니라.. 인간문명 발전의 동력이기도 하죠..
공산주의는 발전의 동력을 무시해 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현상이 나오나.. 다 대충대충... 어짜피 새로 아이디어 짜낼필요도 없고, 효율화 할필요도 없고,비누도 한종류, 치약도 한종류, 지성건성피부 상관없죠...-비누를 예를 들었지만 모든게 이런식. 결국 다수 구성원의 의욕이 죽어버려, 발전을 못하는 결과가 나와버렸죠.
거기에... 인간의 이기심은 본능이라... 그 체제안에서도. 통제받지 않는 특권층은 또 나와서, 지들끼리.. 타인에 박탈감을 느끼게 하고.... 이또한. 다수구성원의 발전동력을 상실시키는...
그래서 공산주의를 실험... 이라 하는것
그것 말고도 있죠. 막스당시.. 그때의 사회체계를 발전된 사회로 봤다는점. 민족.종교등의 관념을 곧 사라질걸로 보고 깡그리 무시해버리는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