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는 전쟁의 가능성이 열려있지만 현실적으로 김정은이 바보일지가 과연 합당한 해석일지
보수쪽 사람들의 해석에 의하면 북한의 국지적인 도발은 그동안 철저히 계산된 계획하에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그보다 중차대한일을 즉흥적이고 일시적인 판단으로 감행할지 그런 사례부터 최소한 발굴해야 주장에
신빙성을 얻을수 있죠.
참고로 조지아전쟁은 조지아가 먼저 깝친게 아니라 남오세티아의 내전상황에 러시아가 개입한것입니다.
북한의 행태를 보면 말이죠. 그 수단이나 방법이 해괴하거나 일방적이어서 그렇지 굉장히 이성적입니다.
미사일발사가 즉흥적인 행동으로 보이는지요? 연평도 포격이 즉흥적인 행동으로 보이는지요?
설사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행위라고 할때 보수적 관점에서 보자면 즉흥적인 행동인지요?
북한의 핵실험이 아무런 계획도 없이 그냥 일방적인으로 진행되는지요?
심지어 휴전선같은곳에서 발생하는 과거 국지적인 총격적도 돌발적인 상황도 있지만 계획적으로
이루어진 부분이 더 많을겁니다.
철저하리만큼 계산적입니다.
그리고 그 계산한만큼의 이득은 못얻어도 대략적으로 손실을 잃는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럼 답은 나온거에요.
게다가 국제외교적인 환경이나 남한의 상전벽해와 같은 발전이나 현실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국지적 도발이나 돌발적인 상황이라면 몰라도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은 제로라고 보는것이 정확
합니다.
현실을 먼저 알아야죠. 국방력에 대한 현실감이 없어요. 우리 나라 국방력은 북한 3~4개 하고 붙어도 안 집니다. 남북 전쟁하면 북한이 이길 가능성은 0에요. 이 전제를 먼저 가지고 시작해야 됩니다. 6.25 당시는 반대로 북한이 이길 확율이 99.9% 였고요.
이건 순전히 남북의 전력만으로 가정한 거고요. 역시 국제정서는 고려해 봐야 합니다.
만에 하나 전쟁이 일어날 경우라면... 북한 내부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서 이판사판일 경우, 혹은 국지전 정도 이끌어 내서 떡고물이 생기는 경우 (이건 국제역학관계와 밀접) 또 머가 있을까요?
북한의 기득권층이 가진걸 다 잃은 선택을 하는건 극단적인 상황에 처했을때 겠죠. 그래서 북한이 스스로 붕괴 되는건 바람직 하지 않고요.
북한의 전쟁 도발에 대한 현실감이 너무 없고, 너무 감상적입니다. 국제 정서 제외하고 딱 남북이 전쟁이 난다면? 한국의 포방부가 대포만 쏘면서 3개월만 고립 시켜도 전쟁 오버입니다. 북한 상대로 머 대단한 신무기나 테크놀리지 이딴것도 필요 없어요. 북한이 미친듯이 비정형 전력인 화학무기 핵 특수부대에만 매달리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작성일 : 14-07-2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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