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들도 다 징집대상입니다. 나이에 따라 예비군, 민방위등 국민역이 남아 있어요. 민방위가 끝나도 군수등에 징집됩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에요(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전선이 아닌 군수설비나 병원으로 갈겁니다). 20년전엔 그런 작계가 있었습니다. 작계가 바뀌지 않은한 그대로일겁니다.
2차대전 당시 라고 한것을 보니 전면전인것 같군요. 그럼 대기업, 중소기업 할것없이 서로 하겠다고 난리일겁니다. 전면전 상황이면 일단 필요한 물량이 엄청난데다가 소비되는 속도도 엄청나게 빨라져서 쉴새없이 물건이 생산이되고, 그럼 납품하는 회사는 전후 돈방석에 앉는거지요. 물론, 전쟁에 지면 파산 할지도 모르지만, 어차피 지면 망할텐데요. 거기다 필요한 노동력은 국가에서 책임져 줄것이고, 재료도 정부능력 안에서 쉴새없이 공급 해줄테니 그야말로 날로 돈을 버는거죠. 이러니 누가 안하고 싶겠습니까? 단적인 예로, 2차대전 당시 독일의 군수를 담당했던 회사들이 있네요. 벤츠, 다임러, 헨쉘, 크루프 등등등... 아직까지도 유명한 회사들이 많죠? 평시엔 일반공산품을 생산하다가 전쟁시 전시체제로 바뀌면 중공업은 무기생산, 경공업은 전투 지원물품생산으로 나뉘어서 공장을 가동시킬겁니다.
대기업들중 방산(방위산업)업에 발담그지 않은 기업이 거의 없읍니다.
지하철,기차 만드는 로템이 전차 만들고 선박,중장비 만드는 중공업회사들이 군함,장갑차만들고
한화그룹의 이름은 모태였던 한국화약의 줄임말로 동파이프나 냄비 잘만드는걸로 유명한 풍산이랑
각종 폭발물, 포탄, 실탄 생산합니다.
휴대전화 잘만드는 삼성은 군용전자장비 거의 다 만들고 기아자동차는 군용차량 생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