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알바 시작했는데 아니..; 처음이면 모르고 실수도할수있는데
직원중 아주머니 한분 진짜 성격 완전 이상해요;ㅡㅡ 사람들있는데서 대놓고
얘한테시키면안된다고하고, 한숨쉬고..; 바닥에 앉을려고하면 여기앉지말고 주방에서 앉으래요;..
이건 앉지말라는말이랑 마찬가지아닌가요? 12시간동안 서있는게 더 힘들어요 밥먹는데 눈치도보이고
다른 알바직원생들한테는 막 웃으면서 말하는데 저한테만 정색하면서 말하는게..좀 서운하고 서러웠어요ㅠ
진짜 눈물날뻔했는데 이상해질까봐 참았어요 진짜...집에가고싶고 가족생각나고 중간에 가고싶은걸 참았어요;ㅋㅋ 차라리 카페에서 일하는게 더 나았나.. 일하면서 이 생각 20번동안 나더라구요 주말마다하니까 어제는 70000원 정도 벌었네요.. 집에오자마자 다리가 엄청 아팠어요; 힘든건 괜찮은데 아주머니가 더 힘들게해요 말투도그렇고.... 진짜 오늘도 가야하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