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거슬러 까진 모르겠고
병자호란때부터 6.25 까지의 상황을 보면
침략을 받을때 마다 극소수만이 대비해야 한다 소릴 높혔고
소수의 외침은 절대다수에 밀려서 모두가 항상 멍때리며 와~ 나비다~ 이리와 이리와 하고 있다가 당했죠
물론 지금의 상황은 다릅니다만 무기와 군인만 갖췄지 의식은 저때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다녀간 나라는 반드시 전쟁이 터져서 전쟁개시자라는 별명을 가진 종군기자 리차드 엥겔은
연평도때 취재차 입국해서 트윗으로 한국 국민이 가진 전쟁에 대한 안일한 태도를 비판했고,
나는 다시 돌아 온다는 재수없는 트윗을 남겼죠.
군대가 필요 없다는 개념없고 어처구니 없는 발언이 나올만큼 당장은 평화롭고 좋은 시대이긴 합니다만
조금은 걱정한다고 나쁠 것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