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대다수 한국인들은 콜롬비아인들이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길 바랄 겁니다.
그럼 그 방법으로써,
스스로가 상대보다 잘난점을 자기 입으로 언급하며 상대를 비하하고 매도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아니면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조리 있게 그런 행위에 대한 천박함을 따끔히 꼬집으며 민족의 격의 차이를 느끼게 하는것이 효과적일까요?
즉 똑같은 수준으로 대응하느냐, 아니면 더 높은 수준으로 대응하느냐, 어느것이 더 상대방에게 부끄러움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