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죄 하면 한다 뭐라 그러고 안하면 안한다 뭐라 그러고..
진심이 보이면 그걸 품을 포용력도 있어야 된다고 봄. 뒷통수 치면
그때가서 욕해도 늦지 않아요..
저 분은 저 분이죠.. 쓰레기같은 넷우익을 왜 끌어들이죠?
5.18 북한 소행이라고 아직까지 우기는 한국 사람도 있어요. 세상 사람이 다 똑같진 않죠.
저들이 일본을 대표하지 않으나, 일본에 소속된 일반인으로서 책임감을 통감하고,
행동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걸 왜 까야하는지 모르겠군요.
확대해석이 두려워 짜증난단 논리같은데,
선행은 선행으로서 보고, 그러한 행위에 고맙다고 느끼는 것이 당연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들은 일본을 대표하지 않아요. 왜구는 까라고 존재합니다.
역으로 대표하지 않는 자들에게 대표성을 부여하는 것이 누구인지요.
저들이 저런다고 일본이 사죄하나요? 죄가 사라지나요? 아니잖아요?
생각해봅시다. 안됀다면 안해도 되는 것이 저들 입장입니다. 근데 하네요?
그냥 이런거 받아주면 됩니다. 앞에서 고맙다고 하셔도 됩니다.
그 고맙다는 것이 엎드려 절받아서 고맙다는 그 의미가 아니잖아요...
그렇게 단순하게만 보시면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전...저 행동이 일본 특유의 집단 행동의 일부분이란 생각이 들거든요.
저들은 한국인 남편을 두고...천안 지역에 사시던 분들입니다.
그리고 그 근처엔 유관순 기념관이 있고요.
자신은 일본인인데...일본인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의 기념관이 근처에 있음으로 심리적 압박을 받았던 것이겠죠. 집단에서 소외당하면 안되는 문화라... 그래서 나온 행동이라고 여겨집니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만약, 한국인 고통에 마음이 아팠다면...저런 소극적인 자기 마음만 편하겠다는 행동보다는...보다 적극적으로 본국에 알리려는 행동을 해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