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물다고 하셨지만 의외로 많습니다.
제 애인도 1급 소아마비로 6살 이후로 휠체어를 타고 있습니다.
장남인지라 결혼은 심사숙고 하는 도중이지만
지금까지 3년간 정말 사랑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장애인이라고 일반 사람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저 개성이지요.
지금까지의 연애중에서 제일 행복합니다.
오히려 좋은 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만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에서 제일 착한민족인듯
무시하고 구박하지 않는거하고 다른 문제인데
장애를 가지신분하고 진지하게 만나고 결혼을 하는게 쉽다고 생각안하는데
자기 주위는 다들 성인군자인가?
내주위는 다 좋은 사람이고 다 착하고
어떻게 그런 사람만 만나고 살수있는건지
사회물 먹고 절실하게 느낀게 세상은 냉정한 곳이구나
정신 똑바로 차려야지 하는 생각인데 다른세상에 사는 사람이 종종있는거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