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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4 18:12
조선은 기회가 많았죠...
 글쓴이 : 뿡뿡
조회 : 864  

왜구 색히들의 집요한 방해질에 기회를 놓친것일뿐...

왜구들이 만든 조선=무능 무식 야만 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살 필요없죠...

근대화는 이론이고 사실상 아시아에서는 설명할수 없는 그냥 이론일뿐..

이미17세기에 하멜 이후 네덜란드와의 서구 문물을 교류할 기회가 있었죠. 하멜이 네덜란드로 돌아간 이후 코레아호로 조선으로 다시 방문할 계획이였지만 왜구들의 집요한 방해질에 무산됐죠...

서양 문물이 근대화라고 하면 그렇다 이거죠...사실 근대화라는 말 자체가 저는 별로...

꽤 된 다큐인데 조선 중세의 비밀...하멜

이라는 다큐 시간있으시면 한번씩들 보시면 인식이 많이 바뀔겁니다.

일본은 17세기부터 조선에 스파이질로 언제 먹나 했던 조선에 상당한 열등감을 갖은 왜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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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꼽낀하마 14-07-24 18:29
   
슈트남 14-07-24 18:39
   
굿잡스 14-07-24 18:45
   
근대화라는 정의를 평가함에 젤 문제되는게

서구적 시각에 특히나 아시아권도 잽이 경제대국으로 부상하고 서구 빠돌이 자처하면서

근대화 도식을 단순히 서구화, 서구 따라하기 이런 패턴으로 만들다 보니

과연 우리의 이전 오랜 임상병리적 나름 안정적 한의학부터 의학분업 제도상 이미 신분제가 와해

유명무실해지는 점이나 개성상인들의 세계최초의 근현대적 복식 회계를 통한 대량의 화폐물품 기입과 대차

대조표 방식, 양당제와 같은 균형과 논쟁의 신권적 정치구조상, 조선후기 여인들도 한글 소설을

읽고 댓글 소감문같은 책방들이 유행하는 거나 이미 조선 초기에 오늘날 근현대적 개념의 24시간 대기조인

멸화군같은 소방제 시스템이나 고종이 대한제국의 본격적 징병제 검토시에도 논의 합의된 바도 서구식에

이미 우리에게 있든 5위제도의 절충식으로 보면 이미 우리에게는 외부적 자극뿐 아니라

우리내에 앞선 근대적 개념의 사회상과 제도상은 잽보다 훨씬 풍부하고 서구의 어느 나라못지 않게

도리어 앞서 있었던 것이 많았다는 것이죠. 이런 상황을 마냥 서구 빠돌이식 서구적 관점에서만

즉 외부적 시각과 의존적 따라하기가 근대화라라는 개념은 그 자체가 이미 전근대적 사고와

정의속에 함몰된 전근대적 정의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잽 식민사관과 잽극우들의 대한제국의

근대화 개혁상을 애써 무시하고 조선을 열등한 어쩌고 캐소리 쳐하는 이면에도 지들 스스로 내재한

이런 풍부한 선진 근대적 정치 문화 사회상이 없다보니 역으로 허접캐소리를 쳐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서구식 아니면 뭐든 열등한 전근대적 논리 캐소리를 쳐하는 것이고. 이거야 말로 전근대적 사고방식임을

스스로 자각 못하는 열등한 사고일 것임)
     
뿡뿡 14-07-24 18:53
   
그렇죠?...저도 그래서 근대화...영어로는 모더나이즈...그냐우매더나이즈도 아니고 그냥 모더나이즈 씨어리죠...
당시 다른 아시아국가의 서양과는 다른 독립적이고 자체젇인 합리화 과정을 배면 근대화라는게 얼마나 왜그들의 잔략적인 프레임인가를 알수있죠...
그나저나 굿잡스님은 항상 느끼지만...넘...스마트하세요...ㅋㅋㅋㅋㅋ
     
재흙먹어 14-07-24 19:03
   
세계사의 흐름이 동양에서 서양으로 넘어간다음에 그런소리하면 뭐해요
나라지킬 힘도 없는게 현실인데
          
굿잡스 14-07-24 19:09
   
모든걸 결과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역사는 배울 필요 없습니다.

결과론만 보고하면 되니. 그런데 그 결과론도 어느 시점에서 이야기하느냐로 해버리면

답없죠. 잽 근대화 어저고 말하다가 핵쳐맞고 패망할때만을 포커스로 말해버리면

깨갱 아닙니까?(오스만제국도 대영제국의 내리막길도 점차 늙고 정체되어

가고 있는 유럽하며)

이런건 상당히 주의해야 합니다. 울나라 천여년을 갔던 고구려도 어디 짱개들은 국가란

자연스럽게 흥망성쇄가 있음에도 이 하나만 부각시켜 어쩌고 캐소리하는 논리랑

다를게 없죠.(이런 우리의 고조선 고구려의 선대 문명이 오늘날 우리의 문화 의식속에

DNA처럼 살아 숨쉬고 있는 이유이고. 고구려 패망 이후에도 발해부터 발해부흥국 신라계

황제와 발해인 연합국. 고려의 심양왕 조선의 봉성 이남과 공험진 이남에 대한 북방 영토

의 영속성 및 간도문제의 국제법적 효력 문제까지)  역사란 과거의 시간속에서 끊임없

이 이어지는 현대의 소산이고 또한 미래의 이정표를 제시합니다.
               
재흙먹어 14-07-24 19:25
   
황당하네요 세계사의 흐름이 동양에서 서양으로 넘어간건 사실인데 뭔 결과론입니까
우월한제도 문화가 있었다라고 말하면 뭐하냐고요 나라지킬힘이 없으면 무용지물인것을
나라가 없어져도 우월한 역사 문화가 있으면 괜찮으신분인가
뭔 근대화이야기에 이정표를 제시하니 어쩌니 합니까 ㅡㅡ
핀트가 빗나간거지
                    
나와나 14-07-24 19:34
   
저 내용이 어디 우월한 제도 문화가 있었으니 괜찮다는 내용입니까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못하신 듯..
               
재흙먹어 14-07-24 21:58
   
님에게 역사란 과거 찬란했던 부분을 가지고 자긍심을 가지는건지 몰라도
실패한부분을 통해서도 그런과오를 다시하지않게 배우는것도 중요한겁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민족주의적인 관점에서 좋은점만을 보려고말고 실패를 객관적으로 보는것도
중요한겁니다
굳이 자학만 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긍정적으로만 보면 발전이 없는법이죠
서구식근대화가 옳으냐 그르냐 이런건 상관없어요
시대의흐름을 누가 읽고 그걸 이용할줄 아는가하는게 중요한거지
조선후기는 님이 말하는 흥망성쇠를 보더라도 쇠락쪽이었고 결국 식민지로 전락합니다
거기에 님이 언급한 저런 몇가지는 나라의 운명을 바꿀정도도 아니고 그저 소소한 것에 지니지않을뿐
                    
굿잡스 14-07-25 00:17
   
님에게 역사란 과거 찬란했던 부분을 가지고 자긍심을 가지는건지 몰라도
실패한부분을 통해서도 그런과오를 다시하지않게 배우는것도 중요한겁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민족주의적인 관점에서 좋은점만을 보려고말고 실패를 객관적으로 보는것도
중요한겁니다
굳이 자학만 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긍정적으로만 보면 발전이 없는법이죠
서구식근대화가 옳으냐 그르냐 이런건 상관없어요
시대의흐름을 누가 읽고 그걸 이용할줄 아는가하는게 중요한거지
조선후기는 님이 말하는 흥망성쇠를 보더라도 쇠락쪽이었고 결국 식민지로 전락합니다>?? ㅋ

이런 글이 왜 올라오죠??? ㅋ 참나.

어자피 잽도 에도막부가 무너진 것 역시 흥망성쇄입니다. 무슨. 에도막부가

스스로 잘 이끌어 갔다면 그리 한방에 쳐맞고 불평등 조약으로 스스로 고인플레션

으로 자국민들 캐고생시키다 반막부세력에 의해 메이지 유신이 나왔겠음?

(조선도 잽의 막부처럼 초기에 이런식으로 막장짓에 캐털렸다면 백성들 캐고생

하면서 어저고 서구문명이 일방적으로 밀고 들어왔을지 몰랐겠지만)


지금 누가 대한제국이 망한 부분에 대해서 몰라서 혹은 당시 시대적 흐름에 대해

서 서구문명에 대해 이용론 부분을 하지 말라고 역설 하는 것임???



<왜구 색히들의 집요한 방해질에 기회를 놓친것일뿐...

왜구들이 만든 조선=무능 무식 야만 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살 필요없죠...>

본문의 내용도 있고 결과론적으로 보지 말라고 한 말을 전혀 님은 이해를

못하고 있군요

마치 조선 나아가 대한제국은 잽에게 강점당했기에 이런 결론 하나로 대한제국이

당시 서구와 잽등 주변 열강들의 여러 침탈과 급박한 상황속에서도 스스로 어떤

식으로 근대화의 의지를 가지고 나름 어떤 노력과 과정들을 경주했으면 그런

가운데도 스스로의 전통과 문화를 서구적 문명과 어떻게 접목시키려 했는지

제대로 조명하려고 한 적이나 인식이 매우 부족하고 단순히 결과론에 갇혀

이런 부분은 님처럼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그걸 지적하면 무슨 민족족의 어쩌고

웃긴 소리나 쳐하고 있다는 말임. 뭔소리인지 제대로 이해를 못할 것 같으면

다시 정독 바람(님같은 단순한 서구 문명 이용론 어쩌고 말하는 사람이

70년대 개발 시기에 기와집이나 초가집은 과거 낡은 유물의 산물이고 이걸 쓸어

버려 서구식 건물이나 아파트를 세우는게 근현대적 사고라는 단편적 사고에 빠지

는 아님?

이런 초딩적 초기의 무자비한 개발론적 사고가 결국 오늘날 우리 전통문화의

대한 더 큰  아쉬움과 그래서 보존을 오늘날 더 역설하는 것이고)


아니 역사를 결과론적이나 혹은 근대화의 정의가 단순히 서구식 따라하기

공업화가 아니라 보편적 근대화 즉 내재적 사회발전상과 외부적 자극의

조화라는 합당한 정의론에 대해 설명하는게 무슨 민족주의 어쩌고 웃긴

소리가 나올 수 있는지 참.. 에구..(이런 글 자체만 봐도 대한제국(조선)=

35년 잽강점이라는 단순한 결과론에 빠져 얼마나 극단적 협소한 시각으로

스스로 역사를 재단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이런 식이면 이민족

정복왕조에 기본 100년 이상에 수백년씩 매번 지배당했든 서토 짱개인들은

밤새워 피를 토하고 이부분에만 매번 갇혀 스스로 지쳐 날밤새겠군)
시간여행 14-07-24 20:15
   
일본식 근대화가 정치적이나 전반적으로 븅신인건 맞지만...
조선 구한말 평가는...자학하는건 사실이죠..드라마나 머나
1880년대 언급하는거 자체를  거부함...내세울것도 없고..
어쩌다 대원군이나 명성황후 미화쩔게 만드는게 다라는거...
시간여행 14-07-24 20:38
   
임오군란후 청의 종주국 행사로 무려 13년가 해외차관및 외교등 이런 일상적인게 봉쇄 되었죠
미국 관리왈...이렇게 다른나라 종속적 관계인걸 인정하면서 또한 독립권을 주장하는 괴이한 나라는
처음보았다...
바랑기안 14-07-24 21:29
   
아니, 멍청하게 서구가 오길 바라면 어쩌자는건지,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척거리인 나가사키에 가는것도 안했는데 일본이 얼마나 유럽과 교역하려고 애썻고 우여곡절끝에 유럽에 사절단을 파견했는데, 조선이 솔직히 일본이 들인 노력에 반에 반만이라도 노력이나 했는지요.. 아니.. 교류하려는 의지가 있기나 했는지..
아마 의지조차 없었을 껍니다.
저도 조선의 찬란한 문화유산이나 이런건 자랑스럽지만 너무 폐쇄적이였고 조선 중기부터 모든면에서 전반적으로완전히 무너져 내려 세계무대에서 완전히 탈락해 식민지가 된건 비판할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