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고 시내에 나가면 여전히 시끌벅적합니다만 ㅋ

(뭔 요즘은 세월호 사건땜에 월드컵때 우리 나라에서 제일 먼저 시작해서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거리응원이고 사회적으로 스스로 많이 자제한 부분들이 있긴했죠)

:3 다이내믹 코리아... 음... 한 2000년대 초반즈음에 나오던 용어였던가요? 그 이전이었던가요?
어떻게 보면 멀지 않은 가깝던 옛시절이 더 좋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고, 정말로 그럴 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다지...

술먹여보세요

아..저는 국내보단 해외에 더 있어서요.

올때마다 뭔가 조금씩 사람들의 표정이 쳐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요

그냥 제 느낌일수도 있겠네요

2008년 겨울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이후에 한국도 그 여파로 부동산가격폭락하면서

중산층이 무너졌음....허리가 부러진 꼴...

대출받아 집사고, 자가용 굴리고, 직장 괜찮은데 다니면 스스로를 중산층이라며 행복해하던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이자내고 애들 사교육비 지불하고 나면  손가락빨면서 한달 한달 힘겹게 살고 있음...

하우스푸어......

지금 심각한 수준임...

축축쳐졌다는 수준은 이미 넘어선 것 같고.. 경제적으로 힘든 계층이 워낙 많아지다 보니깐 각박해져서 왠지 살기마저 도는 분위기...

사회에 이렇게 살기가 뻗쳐 있으면 사건, 사고도 많이 일어남...

인위적인 경기부양이나 가열된 분위기 보다는 지금 분위기가 더욱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에서 펑 터지지 않게 지금처럼 연착륙을 유지하는 선에서 경기를 부양하고
돈이 국경을 넘나드는 것처럼  기업이나 자영업자 모두 국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보다 구체화되고 공격적인 재정적 재도적 장치는 어떨까요.

다른건 몰라도 지금 지표상으로 소비지수 최악이라네요...